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이 서울 한남동에서 특별한 팝업 이벤트를 선보인다. ‘BOOTS LIKE NO OTHER’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닥터마틴의 1460 부츠를 기념하며, 브랜드의 유산과 장인 정신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은 11월 15일부터 28일까지, 한남동 프리미엄 편집숍 온더스팟에서 열린다.
1460 부츠는 닥터마틴의 상징 그 자체다. 1960년에 처음 출시된 이 8홀 부츠는 기본 스무스 가죽부터 나파, 피사, 버지니아, 크레이지호스 같은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며,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데일리 아이템으로 단독 착용은 물론, 패션 삭스나 스타킹과 함께 스타일링하면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팝업은 1460 부츠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 깊이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1층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1460 부츠와 플랫폼 부츠가 전시되며, 2층에는 숙련된 기술과 정성이 담긴 ‘메이드 인 잉글랜드’ 프리미엄 라인이 마련됐다.
1460 부츠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과 포토 부스도 준비됐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1460 부츠와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한정 기프트도 받을 수 있다.
닥터마틴 코리아는 이번 팝업을 통해 브랜드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1460 부츠의 키치한 매력과 뛰어난 내구성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닥터마틴은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시대를 초월한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이번 팝업 역시 닥터마틴만의 헤리티지와 혁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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