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색상은 못 참지”… 해 질 녘 황금빛 입고 아빠들 로망 자극한 ‘지프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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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랭글러 루비콘 트림의 ‘골디락스(Goldilocks)’ 컬러 에디션을 국내 30대 한정으로, 지프 브랜드 최초로 네이버 공식 스토어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 질 무렵의 황금빛, 컬러로 말하는 루비콘
골디락스는 강한 햇빛 아래에서 선명한 골드로, 그늘에서는 짙은 오렌지 톤으로 변하는 앰버 골드 계열의 프리미엄 메탈릭 페인트다. 해가 지기 전 세상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찰나의 순간을 색상으로 구현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이 컬러는 2026년형 랭글러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색상으로, 국내에서는 30대 한정판으로 먼저 소개된다. 루비콘의 견고한 오프로더 이미지 위에 감성적인 컬러 마케팅을 얹은 전형적인 컬렉터 에디션 전략이다.
컬러만 바꿨나? 성능은 정통 루비콘 그대로

골디락스 에디션의 기반은 랭글러 루비콘 4도어 하드톱이다.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컬러 에디션이지만 파워트레인 사양은 루비콘 정규 모델과 동일하다.
오프로드 성능 역시 타협 없이 유지됐다. 4:1 감속비를 제공하는 락-트랙 HD 풀타임 4WD, 험로에서 정밀한 저속 이동을 가능케 하는 셀렉-스피드 컨트롤, 변속 시점과 가속페달 반응을 험로에 맞게 최적화하는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까지 모두 탑재했다. 황금빛 외장 안에는 지프 특유의 정통 오프로더 DNA가 온전히 살아 있다.
네이버 장바구니에 담긴 8천만 원짜리 오프로더
이번 에디션의 가장 주목할 지점은 판매 방식이다. 고객은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예약금 300만 원을 결제한 뒤, 지정 전시장에서 본 계약과 잔금 결제를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구조로 차량을 구매한다. 네이버 스토어 오픈 기념 최대 800만 원 구매 혜택을 적용하면 실 구매가는 7,990만 원이다.
여기에 120만 원 상당의 전동 사이드 스텝 기본 제공, 약 34만 원 상당의 ‘지프×헬리녹스 필드오피스 큐브’ 증정, 네이버 멤버십 포인트 혜택까지 더하면 고객이 체감하는 총 혜택은 최대 965만 원 수준에 달한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고객이 가장 익숙하고 편리한 곳에서 지프를 만날 수 있도록 네이버 스토어를 선택했다”며 “향후 지프의 에디션 모델 판매에 지속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