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 무려 ’40억?’
나영석이 16년 동안
타고 있다는 국산차
네임드 PD를 넘어서 이제 방송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나영석. 나날이 높아지는 인기를 자랑하는 나영석은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에서 국민 MC 유재석과 유튜브 인기스타 침착맨을 제치고 남자 예능상을 받아 한 번 더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중들은 그의 연봉과 재산은 얼마인지, 어떤 차를 타는지 등 라이프 스타일에도 관심을 가졌다. CJ ENM 재직 시절, 성과급을 포함에 무려 40억에 달하는 연봉을 받았던 나영석. 그의 현재 모습은 어떨지 함께 살펴보자.
나영석 차 공개
르노 삼성 SM5
나영석은 2023년 유튜브 ‘채널 십오야’의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타는 차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나영석은 “제가 정리를 안 하는 습관이 좀 심각하다”라며 “제 차가 16년 된 SM5이다. 그 차를 요즘 안 몬다. 왜 인지 아냐? 쓰레기로 가득 차서다. 이걸 고치고 싶은데도 잘 안된다”고 말한 바 있다.
김대주 작가가 “차를 한 번 공개하는 게 어떻냐?”고 묻자 나영석은 “차는 안된다. 좀 그렇다”며 “SM5를 저만 타니까 스트레스를 차에다가 풀었다. 운전석에서 뭐 하다 쓰레기가 나오면 조수석에 버린다. 가끔 후배들이 제 차를 타면 이렇게 저렇게 치우고 탄다”고 밝혔다.
16년 된 차 화제
검소한 소비 습관
나영석은 정리 습관이 전혀 없는 본인의 단점을 얘기했는데, 시청자들의 포인트는 달랐다. 그의 정리 습관은 중요하지 않았다. 연봉 40억이나 받았던 나영석이 르노 삼성의 16년 된 SM5를 탄다는 것이 더 충격적으로 다가온 듯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니 벤츠나 BMW는 거뜬히 사서 끌고 다닐 것 같은 사람이 07년식 SM5를 탄다고?”, “와 나영석 진짜 엄청 검소하네”, “아니 PD님! 돈 벌어서 어디에 쓰시는 거예요! 차 좀 바꾸세요”, “거짓말하지 마… 16년 된 차 말이 돼?? 나영석이?”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시청자들이 한 가지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바로 나영석이 수입차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최신 모델은 아니다. 10년 된 BMW X3 모델이다. 집과 직장이 가까워 주로 걸어 다녀서 그런지 차에 큰 욕심이 없어 보였다.
경영난 고백하기도
‘여기어때’와 MOU 체결
한편 나영석은 지난 8월 침착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회사가 지금 사실 돈이 좀 말랐다. 벌었어야 하는 상황이다. 무조건 되는 기획을 해야 했다”며 올해 ‘삼시세끼’, ‘서진이네’를 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때 스타 PD로 연봉 40억을 받던 사람이 경영난을 고백하자 모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인기 프로그램을 방영하면서 이 위기는 잘 극복한 듯했다. 최근엔 ‘여기어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여행 관련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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