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의 대륙 공략?! 지리와 손잡고 새 SUV 공개!” 르노 지리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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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지리 새로운 합작 SUV

르노 그리고 중국의 지리 자동차가 협력하여 새로운 합작 SUV 차량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특히 한국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발표는 이번 주에 있을 예정이다. 2021년에 알려진 이 협력은 2022년 초, 르노삼성 공장에서 새로운 라인의 생산을 시작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화되었다. 이 새로운 모델은 지리가 소유한 볼보와 함께 개발한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2022년 가을에는 미래 한국산 신제품의 데뷔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르노 지리 합작 SUV 티저 이미지와 모델 세부사항

2년 전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르노와 지리의 합작 크로스오버가 등장했다. 이 차량은 전통적인 차체를 갖춘 SUV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공개된 새로운 티저 이미지에서는 또 다른 크로스오버 모델이 소개되었으며, 이는 전통적인 바디 디자인을 가진 차량으로 보인다. 국내 전문 매체들은 이 새로운 르노 SUV가 지리 몬자로(Geely Monjaro)로 알려진 지리 싱웨 L(Geely Xingyue L)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보고 있다.


르노삼성에서 르노코리아로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와 중국 기업 간의 계약이 체결된 이후, 한국 기업 르노삼성은 이름을 르노코리아로 변경했고, 삼성 브랜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새로운 모델은 르노의 브랜드 마름모를 달고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이 SUV의 공장 이름이 오로라 1(Aurora 1)으로 불리고 있다.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신형 르노는 독특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지고 있으며, 앞 범퍼는 약간 다르게 설계될 것이다. 하지만 헤드라이트는 지리 싱웨 L/몬자로와 거의 동일하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르노 오로라 1은 하이브리드 발전소로 데뷔할 예정이지만, 충전 관련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 지리 싱웨 L도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1.5 터보 4기통 엔진(163마력)을 기반으로 한다. 중국의 전통적인 싱웨 L은 2.0 터보 엔진(218 또는 238마력)을 사용할 수 있다.


부산국제모빌리티쇼에서의 공개

르노 오로라 1의 세계 최초 공개는 6월 27일에 개막하는 부산국제모빌리티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생산 모델의 주요 시장은 한국이 될 것이며, 이 신제품은 수출도 가능할 것이다.

기대와 전망

르노와 지리의 합작 크로스오버는 한국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두 회사의 기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이 모델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독특한 디자인 요소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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