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그랜저, 최첨단 사양 강화
차로 유지 보조 2 기본 탑재
가격 인상 최소화로 고객 만족
그랜저 연식변경
가격 대비 사양 대거 업그레이드
현대자동차가 2025년형 그랜저를 새롭게 선보이며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모델은 최첨단 안전 사양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주목받고 있다.
2025 그랜저는 전 트림에 ‘차로 유지 보조 2’를 기본 탑재했다. 이 기능은 전방 카메라의 작동 범위를 확대하고 조향 제어를 개선해 차로 중앙을 더 정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블랙 디자인 패키지 추가
올블랙 특유의 멋 기대
또한, 블랙 그릴과 블랙 앰블럼을 선택할 수 있는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추가되었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기능도 기본 사양으로 포함됐다. 이 패키지는 캘리그래피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제어기 OTA 업데이트의 적용 범위를 공조제어기까지 확대해 차량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내 소화기와 컬럼식 기어의 진동 경고 기능도 기본화했다.
제네시스급 최신 첨단 기능 대거 포함
2025 그랜저는 ▲차로 유지 보조 2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시스템 ▲트렁크 리드 조명 ▲후석 시트 벨트 조명 ▲실내 소화기 ▲전자식 변속 칼럼 진동 경고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 시작 가격 인상폭은 25만 원으로 최소화되었다.
특히 캘리그래피 트림은 99만 원 상당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패턴의 나파 가죽 시트를 추가했으나, 가격 인상폭은 83만 원에 그쳤다. 이는 실질적으로 가격 인하 효과를 제공하는 셈이다.
가격은 사실상 동결이거나 인하 수준
2025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다음과 같다.
가솔린 2.5 모델 :
– 프리미엄: 3,768만 원
– 익스클루시브: 4,258만 원
– 캘리그래피: 4,721만 원
가솔린 3.5 모델 :
– 프리미엄: 4,015만 원
– 익스클루시브: 4,505만 원
– 캘리그래피: 4,968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
– 프리미엄: 4,291만 원
– 익스클루시브: 4,781만 원
– 캘리그래피: 5,244만 원
해마다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해온 만큼 올해 역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무기로 준수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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