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플라이퀘스트(FLY)를 상대로 5세트 접전 끝에 롤드컵 4강에 진출했다.젠지는 20일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8강전에서 북미 리그 (LCS) 1위인 플라이퀘스트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다.1세트에서 젠지는 통상적으로 승률이 높은 블루진영을 선택했다. 챔피언은 럼블-스카너-아리-징크스-레오나를 뽑았다. 11분께 유충 교전에서 플라이퀘스트는 궁극기 연계를 활용해 '쵸비' 정지훈, '리헨즈' 손시우, '기인' 김기인을 잡아냈다. 이후 플라이퀘스트는 미드 세라핀을 앞세워 3용과 4유충 등 오브젝트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