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용장애의 국내 질병분류체계 포함 여부를 두고 찬반 진영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찬성 측은 WHO(세계보건기구)가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코드로 등재한 후 관련 연구가 활발히 전개됐으며 보건 의료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대 측은 국내 실정에 맞춘 사회적 논의와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맞섰다.12일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임광현, 서영석,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 KFI타워에서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국내 도입문제 공청회를 개최했다.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의 국내 등재를 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