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올해 정책서민금융을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원 수준으로 공급한다.금융위원회는 9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관계부처 및 서민금융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개최한 '2025년 제1차 서민금융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정책서민금융 공급 확대 계획을 밝혔다.김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불평등 문제가 이제는 소득과 자산의 분배 문제를 넘어 교육과 기회의 불평등, 건강과 수명의 불평등,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의 불평등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런 불평등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바탕으로 금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