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의 3대 비경으로 부르는 곳이 있습니다. 코끼리바위 또는 공암과 관음도 그리고 삼선암이죠. 이 글에서는 울릉도 버스투어 중에 잠시 들렀던 조망 포인트에 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울릉도 버스투어 중에 멈춰 선 곳은 선창 선착장. 그리고 조금 위쪽으로 올라가면 삼선암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가 된다. 절경에는 필연적으로 설화가 따라붙기 마련인데 이곳 삼선암에도 그어한 전설이 전해져 온다. 이곳의 아름다움에 빠진 선녀들이 이곳에 내려와 목욕을 하곤 했는데 자애로운 옥황상제가 그들의 호위를 위해 천상에서도 잘생기고 용맹한 장수 하나를 함께 보냈다고. 하늘로 올라갈 시간이 되었음에도 막내 선녀가 보이지 않아 찾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