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라온다
-> 큰 책임에는 큰 힘이 따라온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여러분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가요.
: 자발적 선택인가요? 강요된 압박인가요?
(가정 1)
갑자기 누가 나타서 가족들을 인질로 잡고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뛰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을 해서
어쩔 수 없이 마라톤을 한다.
(가정 2)
편하고 좋은 러닝화와 각종 스포츠용품을 제공 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몇 달 동안 열심히 훈련을 해
인생 첫 풀 코스 마라톤을 완주한다.
똑같은 사람이 똑같이 42.195Km를 뛰고,
똑같이 신체적 고통을 느끼겠지만
정반대의 경험, 정반대의 기분이 된다.
죽을 것 같이 괴로운 기분을 느낄지,
설레고 벅찬 행복을 느낄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내가 한 선택은 곧 내 책임이다
여러분이 지금 괴롭고, 처참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면
: 지금 이 상황을, 그리고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내 문제는 내가 선택한다’고 생각할 때
: ‘에너지’를 느끼고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내 의사와 상관없이 ‘강요받았다’고 생각할 때
: 부당함, 우울함, 비참함을 느끼게 된다.
책 『신경 끄기의 기술』의 저자, 마크 맨슨은 대학 시절 정말 어이 없는 상상을 했는데 실제로 실행에 옮기고 의외의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대학시절 나는 프로 겜블러가 되볼까 하는 터무니없는 상상을 했다. 포커로 돈과 이런저런 것들을 땄다. 재미있었지만 1년 정도 열중한 뒤 그만뒀다.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며 밤을 꼴딱 새우고, 오늘 딴 수천 달러를 내일 몽땅 잃는 생활은 나에게 맞지 않았다. 게다가 포커는 생계 수단으로서 딱히 건전하거나 안정적이지도 않았다. “
“하지만 포커를 치면서 보낸 시간은, 삶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포커의 매력은, 언제나 운이 얽혀 있지만 운이 게임의 장기적인 결과를 좌우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나쁜 카드를 받은 사람이 좋은 카드를 받은 사람을 이길 수 있다.”
결국 승자는 게임 중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나는 같은 관점으로 삶을 바라본다.
우리 모두가 카드를 받는다. 어떤 이는 남들보다 좋은 카드를 받는다. 사람들은 자기가 받은 카드에만 신경이 팔려 망했다는 생각을 하기 십상이지만 사실 게임은 우리가 그 카드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위험을 얼마나 감수할 것인가, 어떤 결과를 받아들일 것인가에 달려 있다.”
주어진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는 사람이
결국엔 승자가 된다.
1. 세상에 ‘그냥’ 일어나는 일은 없다.
2. 내가 처음 받아든 카드는 말 그대로 ‘처음’ 받아든 카드, 디폴트일 뿐이다.
우리는 살아가며 생각하고, 목표를 향한 경험들을 하면서 처음 부여받은 인생의 디폴트 값을 정말 다이나믹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얼마든지 내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초에 우리가 부여 받은 이 디폴트 값이 고정된 것처럼 생각한다. ‘이게 나라는 사람이구나’, 내 최대 능력이려니 생각하고 주어진 디폴트 값을 셀프로 ‘인생 최종 값’으로 만들어 버린다.
“명심하라. 외부 환경이 어떠하건 간에 내 삶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내 책임이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을 우리가 전부 통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그리고 거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언제나 우리 마음에 달려 있다.
우리가 알아채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언제나 우리 경험에 책임이 있다.”
“인간은 어딘가에는 신경을 쓰게 되어 있다. 어떤 것에도 신경을 안 쓰는 것도 뭔가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진짜 중요한 질문은 선택에 관한 것이다.
무엇에 신경 쓸 것인가?
어떤 가치에 따라 행동할 것인가?
어떤 기준으로 삶을 평가할 것인가?
그리고 당신은 좋은 가치와 좋은 기준을 선택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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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outube 하와이 대저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