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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었더니 살찌더라”…연구해 보니 진짜였다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흡연자가 담배를 끊고 나서 몸무게가 늘어나는 이유는 비흡연자보자 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기사 이해를
안산시의회, 어린이집聯 스승의날 기념행사 참석
안산시의회 의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이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행사에 참석해 보육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은 보육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유공회원 6명에게는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시정운영 최선 다할 것”
안양시장 최대호는 시민과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상생을 추구한다며, 운수회사와의 중재로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중단하고 부지 활용 방안을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계속해서 시민을 위한 정책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재판정부 “정부 개입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승인”
법무부는 국제투자분쟁 사건의 판정문을 공개하였다. 판정문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개입이 없었다면 합병이 반대되었을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또한, 국민연금의 찬성으로 합병이 승인되었다고 밝혀졌다. 이 사건은 메이슨 캐피탈이 한국 정부로부터 손해배상금을 청구
크래프톤 1위…넥슨과 톱10 게임사의 영업이익 86% 차지
크래프톤이 2024년 1분기 30여개 상장 게임사 중 영업이익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매출 1위는 넥슨이다. 넥슨의 1분기 매출은 9689억 원, 영업이익은 2605억 원으로 자체 예상 밴드를 웃도는 실적이다. 하지만 크래프톤은 1분기 매출 6659억 원에 영업이익 3105억 원을 올리면서 매출에서는 2위를 차지했지만 영업이익 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크래프톤의 매출 6659억 원은 넷마블 5854억 원 및 엔씨 3979억 원을 앞서는 것이다. 이 상태가 유지된다면 3N 체계가 무너지고 2강 2중이 될 확률도 있다. 엔씨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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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간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매년 1조원↑’ 통 큰 투자 약속
더구루 -
[더구루=오소영 기자]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이 베트남을 찾아 팜민찐 총리와 회동했다. 베트남의 지원과 경영 환경을 점검하며 연간 10억 달러(약 1조3600억원)를 추가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기업과의 협력과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쏟기로 했다. 9일(현지시간) 베트남 총리실에 따르면 찐 총리는 이날 오후 박 사장을 만났다. 작년 11월 회동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양측은 삼성의 베트남 사업 현황과 현지 투자 환경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 사장은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베트남의 경영 환경을 긍정적으로 예견하며 향후 연간 1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베트남 협력사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인력 교육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통해 삼성은 베트남과 동행하고 경제·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찐 총리는 삼성의 사업 성과와 경제 발전 기여도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사업 계획에 지지를 표했다. 삼성에 유리한 사업 환경을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 행정 절차를 개선하고, 관련 정책을 마련하며, 인프라를 구축하는 노력과 동시에 고급 인력 양성, 자유무역협정 확대, 새 수출 시장 공략 등 세 가지를 강조했다. 찐 총리는 기업의 의견을 경청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며 삼성의 지원을 촉구했다. 삼성의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기업의 역량 향상을 돕고, 현지 디지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베트남국가혁신센터(NIC)와 협업을 통한 인재 양성도 언급했다. 아울러 투자와 연구·개발(R&D)을 늘려 베트남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베트남을 전략적 생산 기지로 삼아 사업을 확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삼성은 이번 회동으로 베트남의 지원 의지를 다시 확인하고 주력 생산·연구 거점으로 베트남에서 투자를 지속한다. 삼성전자는 박닌·타이응우옌에서 휴대폰 공장을 운영하며, 호찌민 가전복합단지(SEHC)와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법인(SDV), 하노이 연구개발(R&D)센터도 뒀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은 224억 달러(약 30조6200억원). 글로벌 휴대폰 생산량의 절반이 베트남에서 만들어진다. 삼성전자의 베트남 1·2차 협력사는 2014년 25개에서 현재 309개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