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그를 총수로 지정했다면, 쿠팡은 달라졌을까 쿠팡이 참사에 가까운 정보 유출 사고를 냈고, 이 회사 소유주는 창업주 김범석 의장이다. 그런데 김 의장은 “글로벌 CEO로서의 일정이 있다”며 국회 청문회장 출석을 회피했다. 이번만 그런 게 아니다. 쿠팡이 숱한 악재에 휘말릴 때마다 그랬다. 2021년, 김 의장을 쿠팡의 총수로 지정했다면 지금과는 다른 장면이 연출됐을지도 모른다.김다린 기자 quill@ 2026.01.07
NH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한국형 산업분류체계 ‘NHICS’ 개발 NH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한국 증시에 특화된 산업분류체계인 'NHICS(NH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를 개발했다.NH투자증권은 코스콤과 협력해 한국 자본시장 구조와 투자자 관점을 반영한 새로운 산업 기준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이 산업 분류 체계 설계와 상장기업 분류를 담당했으며, 코스콤은 외부 2026.01.07
TIGER ETF, 순자산 100조 원 돌파…출시 20년 만에 업계 최단 기록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 ETF 브랜드 TIGER ETF가 순자산 총액 100조 원을 돌파했다. 출시 20년 만에 이룬 성과로, 국내 ETF 업계 최단 기간 기록이다.7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6일 종가 기준 TIGER ETF 220종의 순자산 합계는 100조 3159억 원으로 집계됐다. TIGER ETF는 2006년 6월 첫 상품을 선보인 이 2026.01.07
“AI 거품 80% 찼다” 헤지펀드 거물의 경고 월가에서 손꼽히는 투자자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인공지능(AI) 열풍을 두고 경고음을 냈다. 그는 AI가 “거품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봤다. 2026년에 분위기가 급변할 수 있다는 뜻이다.미국 증시는 지난해 강하게 올랐다. S&P 500 지수는 16% 상승했다. 큰 폭의 상승이 3년 연속 이어졌다. 상승을 이끈 건 기술주였다. AI의 미래를 둘 2026.01.07
왜 2026년이 ‘진짜’ AI 에이전트의 원년인가 2025년은 ‘AI 에이전트의 해’가 될 거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대부분 기업은 구현에 애를 먹었다. 연말이 다가오자 많은 회사가 여전히 파일럿 단계에 머물렀다. AI 에이전트를 시험해 보는 수준이었다.올해는 달라질 수 있다. 이유가 있다. 기술 벤더들이 깨닫기 시작했다. 에이전트 기능이 있는 AI 모델만 던져준다고 끝이 아니다. 고객이 AI 에이전트 2026.01.07
[MVP] “보기 좋은 앱에 지갑도 열린다” 가독성 남다른 빅테크 MTS [편집자 주 = 금융 소비자의 모바일 업무가 일상화하면서 주식 거래도 MTS(Mobile Trading System) 집중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증권사들 역시 단순 MTS 개발을 넘어서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한 경쟁에 분주하다. 포춘코리아는 증권사들의 노력이 개개 MTS, 즉 증권앱에 어떻게 반영돼 있는지 확인하고자 ‘MTS Value Performan 2026.01.07
AI 확산에 자소서 퇴장 움직임 관측돼… 자소서 대신 ‘이것’으로 평가하는 채용 늘어난다 자기소개서를 '얼마나 잘 쓰는가' 보다 '얼마나 잘 생성하는가'가 채용에서 더 유리해지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AI 활용이 일상화되면서 자기소개서와 같은 서류가 지원자의 고민과 개성을 드러내기 보다 생성 기술의 완성도를 겨루는 도구로 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러한 문제 의식은 채용 방식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실제로 일본에서는 자기소개서 자체를 없 2026.01.07
트럼프 ‘오일 로드’ 앞에 놓인 거대한 장벽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흔들리는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되살리겠다는 구상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이를 풀기 위해 미국 석유 기업이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어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주말 사이 미군은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를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했다. 트럼프는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운영 2026.01.06
[MVP] 당신의 지갑 똑똑하게 채울 ‘콘텐츠 맛집’ MTS는? [편집자 주 = 금융 소비자의 모바일 업무가 일상화하면서 주식 거래도 MTS(Mobile Trading System) 집중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증권사들 역시 단순 MTS 개발을 넘어서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한 경쟁에 분주하다. 포춘코리아는 증권사들의 노력이 개개 MTS, 즉 증권앱에 어떻게 반영돼 있는지 확인하고자 ‘MTS Value Performan 2026.01.06
재닛 옐런 “미국 국가부채, ‘레드라인’에 근접” 미국 연방정부의 국가부채가 38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최근의 일이지만, 비슷한 고민은 2000년 전 로마제국에서도 있었다. 당시 로마는 점점 늘어나는 국가적 의무와 세금 인상에 대한 극히 제한적인 사회적 수용 사이에서 고민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황제들이 택한 방식이 바로 '화폐 가치 절하(debasement)'였다. 은화에서 은 함량을 조금씩 깎아내려, 2026.01.06
‘빅 쇼트’ 마이클 버리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 러시아엔 치명적” 영화 의 실존 인물로 알려진 투자자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가 “베네수엘라에서 미국 주도로 정권이 교체되면서, 미국의 최대 적대국 가운데 하나가 약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를 정확히 예측한 버리는 미국이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를 축출한 뒤 러시아가 후폭풍을 맞을 수 있다 2026.01.06
[MVP] 12개 증권앱 편리성 해부: 내 지갑 불려줄 ‘최단 거리’는… [편집자 주 = 금융 소비자의 모바일 업무가 일상화하면서 주식 거래도 MTS(Mobile Trading System) 집중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증권사들 역시 단순 MTS 개발을 넘어서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한 경쟁에 분주하다. 포춘코리아는 증권사들의 노력이 개개 MTS, 즉 증권앱에 어떻게 반영돼 있는지 확인하고자 ‘MTS Value Performan 2026.01.06
BNK금융, 2026년 조직개편 단행…지역 성장·생산적금융·소비자보호 강화 BNK금융그룹이 정부의 '5극 3특' 체제 전환과 지방 주도 성장 기조에 발맞춰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추진 중인 생산적금융 확대 및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26년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지방 주도 성장 지원과 생산적금융 기반의 지속가능금융 강화, 금융소비자보호 및 통합 내부 2026.01.05
KB손해보험, 펫보험 보장 한도 업계 최고로 확대 KB손해보험이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향하고 가입 편의성을 높인 'KB 금쪽같은 펫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개정의 핵심은 펫보험 가입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연간 보장 한도 초과 문제를 대폭 완화했다는 점이다. 기존 입·통원 의료비 통합 한도 방식에서 벗어나, 입원과 통원을 각각 연간 2000만 원씩 보장해 총 40 2026.01.05
마두로 쇼크에도 ‘냉정’ 유지한 유가, 시선은 고용 지표로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를 붙잡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급습 작전 여파를 투자자들이 따져보기 시작하면서, 4일 저녁(현지 시각) 주가지수 선물과 유가가 소폭 상승했다.베네수엘라는 확인 매장량 기준 세계 최대의 석유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제재, 마두로 정권의 부실한 운영, 투자 부족이 겹치며 생산량은 수년째 줄어드는 흐름이다.도널드 2026.01.05
[MVP] 개미의 필수템, 당신의 증권앱은 몇 점짜리입니까 [편집자 주 = 금융 소비자의 모바일 업무가 일상화하면서 주식 거래도 MTS(Mobile Trading System) 집중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증권사들 역시 단순 MTS 개발을 넘어서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한 경쟁에 분주하다. 포춘코리아는 증권사들의 노력이 개개 MTS, 즉 증권앱에 어떻게 반영돼 있는지 확인하고자 ‘MTS Value Performan 2026.01.05
AIA생명, 달러로 준비하는 노후연금 상품 출시 AIA생명이 초고령화 사회와 조기 은퇴 흐름에 대응해 달러 기반 연금 상품인 '(무)AIA 글로벌 파워 미국달러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상품은 월납 금리연동형 연금보험이다. 미국 달러를 활용한 통화 분산을 통해 노후 연금 자산의 안정성과 중장기 환급률을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AIA생명은 이번 상품에 자사만의 3가지 보너스 구조를 적 2026.01.05
오피스 전쟁의 새 전선: ‘어디서’가 아니라 ‘언제’ 일하느냐 지난 3년 동안 기업 세계는 ‘영토 분쟁’에 갇혀 있었다. 이른바 RTO(Return to Office·사무실 복귀) 전쟁이다. 전선은 지리였다. 집이냐 본사냐가 핵심이었다.그런데 2025년 들어 싸움의 축이 바뀌었다. 상업용 부동산 대기업 JLL의 「 직장인 선호도 지표(Workforce Preference Barometer) 2025」에 따르면, 고용주 2026.01.05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구상, 이라크·아프간 데자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미군 지상군을 투입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베네수엘라의 석유 인프라를 재건하겠다고 공언했다.미군은 독재자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를 전격적으로 ‘빼내는’ 작전을 성공시켰다. 미국인 사망자는 없었다. 항공기 피해도 최소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에서 질서를 유지하 2026.01.05
품절 임박? 마두로 압송 작전에 나이키 뜬 이유 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대통령을 붙잡아 미국으로 데려오는 작전은 놀랄 만큼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육·해·공을 가동한 미국 전력이 단숨에 임무를 끝냈고, 트럼프 행정부의 논란 많은 결정을 둘러싼 시끄러운 정국 속에서도 “장병들의 수행 능력만큼은 흠잡을 데 없다”는 찬사가 쏟아졌다.작전이 만든 ‘충격과 공포’의 인상은 컸다 202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