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만든 고성능 SUV 우루스는 람보르기니의 스포츠카 DNA를 SUV의 실용성과 결합하여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첫 출시 후 ‘슈퍼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꾸준히 람보르기니의 매출 비중에 한 축을 차지하게 되었고 신차 출시 후 몇 년 사이에 판매 1위에 오를 정도로 람보르기니 브랜드에서 중요한 차량입니다.
그결과 지난해 총 1만112대를 판매한 람보르기니는 올해에는 전년 대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는데 람보르기니의 3분기 판매량은 2853대로 작년 동기 대비 18.7% 늘었고 2024년 9월까지 지난해 동월 대비 8.6% 증가 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우루스가 차지 할 정도로 람보르기니 브랜드 내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람보르기니 브랜드 중에서 가장 인기가 뜨거운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지만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는데 지난 4월 람보르기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으로 전환을 마친 람보르기니 우루스 SE를 공개를 했으며, 지난 7월 국내 처음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SE는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차량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그리고 온보드 기술까지 더해졌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 슈퍼 SUV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물론 파워트레인 변화 및 디자인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다소 부정적인 반응이 있기는 했으나, 결과적으로 기존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수요가 자연스럽게 람보르기니 우루스 SE로 이어지게 되었는데 그 결과 현재 우루스 SE는 2025년 물량까지 전부 소진 되었고 우루스 SE에 대한 신규 주문은 빨라도 2026년 이후에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람보르기니 우루스 SE는 4.0리터 V8트윈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의 결합을 통해 최적의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최고출력 800 마력을 바탕으로 제로백은 3.4초, 제로이백은 11.2초, 최고속도는 312km에 달할 정도로 강력한 운동성능을 가진 슈퍼 SUV로 지칭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람보르기니 우루스 SE는 더욱 새로워진 디자인과 공기역학을 통해 기존 SUV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데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최적화는 물론 디자인 형태의 스포티함과 남성미를 부각시켰는데 여기에 플로팅 디자인의 새로운 후드가 적용되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고, 새로운 매트릭스 LED 기술이 적용된 헤드라이트 디자인 등 기존 우루스와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람보르기니 특유의 디자인 DNA를 반영시킨 실내 디자인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람보르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LIS)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계식 푸시 버튼 패널을 비롯한 람보르기니 브랜드 특유의 실내 디자인이 반영된 만큼 만족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SE는 기존 우루스에 적용된 6가지 주행모드 외에도 신규 주행모드가 추가 되었는데 기존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모드, 네브, 사비아, 테라 모드에 이어 EV 드라이브,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리차지 등을 추가했습니다.
람보르기니 특유의 멋스러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고성능과 실용성 그리고 새롭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더해진 람보르기니 우루스 SE의 차령 가격은 한화 기준 약 3억원 후반대 가격이 책정되었는데 브랜드, 디자인, 기술력 등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대체 가능한 차량이 없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마욉니다.
- “와이드한 느낌 살아있네”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새로운 변화
- “다 좋은데 이건 아니지”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도어 캐치’ 디자인 논란
- “분명 ‘아우디’인데 좀 다르네” 아우디 전기차 ‘AUDI E 컨셉트’
- “디자인만큼은 ‘갑’인정”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두루 갖춘 준대형 세단
- “소형 SUV 새로운 기준”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출시 소식에 벌써부터 관심이 뜨거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