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여행
담양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설경이 많이 나타나는데요. 특히 소쇄원은 한국의 전통 정원 중 하나로, 겨울에는 얼어붙은 연못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죽녹원은 대나무가 숲을 이루는 곳으로, 겨울에도 아름다운 조형물과 연못이 얼어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눈이 내린 뒤 대나무숲의 모습은 고요하면서도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합니다.
소쇄원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061-381-0115
매일 09:00 – 17:00 11.12.1.2월
매일 09:00 – 18:00 3.4.9.10 월
매일 09:00 – 19:00 5.6.7.8월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
소쇄원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지도보기
소쇄원은 한국의 민간정원 중에서도 최고라는 칭송을 받는 곳입니다. 하지만 막상 이곳에 도착하면, 큰 매력을 못느낄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오래된 건물 하나 덜렁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주변의 나무들과 어울어짐이 무척이나 아름답고, 민간정원중에서도 최고라고 하는 이유를 좀 더 알아보신다면,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소쇄원은 전통적인 한국 정원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이 정원이 더욱 고요하고 운치 있게 느껴집니다. 전통 건축물과 자연이 어우러져 만드는 조화로운 풍경은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국가사적 304호로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엿보이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시대 정원의 원형을 가장 잘 간직한 대표적인 정원입니다.
이곳의 아름다움은 북쪽의 산사에서 흘러내린 물이 담장 밑을 통과하여 소쇄원중심을 통과하는 모습입니다.
가운데 ‘비 갠 뒤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란느 뜻의 광풍각이 있습니다. 이곳은 소쇄원을 찾는 이들에게 사랑방 역할을 했다고해요.
겨울에는 소쇄원 내의 계곡이 얼어붙어 투명하고 맑은 얼음으로 변합니다. 이 얼음 위를 거닐면서 눈 속에서 반짝이는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눈이 내릴 경우 흰 눈송이가 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소쇄원 내에는 한국 전통 건축물이 있어 겨울에는 눈에 더욱 돋보이게 됩니다. 전통 건축물과 얼음 풍경이 어우러져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 소쇄원은 얼음과 눈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며, 한국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겨울 특유의 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이상적인 명소 중 하나입니다.
죽녹원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061-380-2680
매일 09:00 – 18:00 동절기(11~2월), 입장마감 : 17:30, 해설시간 오전 10:10~10:40, 11:10~11:40
죽녹원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지도보기
담양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라면, 죽녹원 대나무 숲입니다. 일년 내내 초록한 대나무숲을 걸어볼수있는데요. 걷는 곳곳의 경관도 굉장하지만 걷는 길 중간중간 조형물들이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눈이 내리면 대나무 숲위로 하얀 눈이 내리는데, 이 설경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대나무숲이 눈에 덮여 운치를 더하며, 그 중에서도 겨울에는 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겨울은 죽녹원을 방문하는 인파가 비교적 적어 조용하게 산책하고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방문자들에게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사하여 휴식과 명상의 시간을 보내기에 이상적입니다.
겨울은 자연이 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식물들이 휴면에 들어가고 눈이 내리는 것을 감상하며, 대나무숲과 연못이 얼음에 어우러져 평온한 겨울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죽녹원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데, 겨울에는 특히 독특하고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죽녹원을 포함하여 담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