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근처 이 정도는 함께 돌아봐요” 서부산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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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7일부터 13일간 열리는 부산바다축제를 보러 다대포까지 갔다면, 근처 여행지 몇 곳쯤은 함께 묶어서 다녀오는 게 이득입니다. 서부산 지역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 렌터카 없이도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는데, 축제 시작 전이나 축제 다음 날 코스로 넣기 좋은 서부산 여행지 네 곳을 정리했습니다.
몰운대

·주소 : 부산 사하구 다대동 산144
·운영시간 :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 무료
다대포해수욕장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축제장에서 도보로도 이동 가능한 곳입니다. 전시관 옥상 야외전망대에 오르면 모래사주가 만들어낸 지형과 함께 아미산전망대 쪽 일몰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축제 개막 전 시간을 보내기에 부담 없는 동선입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을숙도)

·주소 : 부산 사하구 낙동남로 1240
·운영시간 : 09:00~18:00
·입장료 : 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 별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알려진 을숙도에 위치한 생태 전시관입니다. 2024년 리모델링을 거치며 전시가 한층 정교해졌는데, 강물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의 생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야외 을숙도생태공원까지 함께 산책하기 좋고, 주차비도 10분당 100원(1일 최대 2,4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아미산전망대

·주소 : 부산 사하구 다대낙조2길 77
·운영시간 :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 무료
낙동강 하구와 다대포 앞바다가 만나는 지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낙동강 하구 특유의 모래섬들이 만들어내는 지형이 인상적이고, 다대포 노을을 조금 더 높은 곳에서 감상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할 만합니다.
감천문화마을

·주소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안내센터
·운영시간 : 3~10월 09:00~18:00 / 11~2월 09:00~17:00
·입장료 : 무료 (일부 체험 활동 별도)
다대포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서부산 여행을 하루 더 늘린다면 놓치기 아까운 곳입니다.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늘어선 알록달록한 집들이 ‘한국의 마추픽추’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내는데, 골목마다 조형물과 벽화가 숨어 있어 걷는 재미가 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