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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뮤지엄 베르디 전시 후기|VERDY : I Believe in Me, 꼭 가봐야 할 서울 전시 추천

김군의 여행스케치 조회수  

최근 가장 기대했던 전시 중 하나였던 롯데뮤지엄 베르디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스트리트 아트와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VERDY(베르디).

나이키, 겐조, 블랙핑크 등 글로벌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래픽 아티스트의 첫 서울 대규모 개인전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VERDY : I Believe in Me

이번 전시의 제목은 ‘I Believe in Me’.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베르디가 만들어 온 세계관과 작업 과정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평소 SNS에서 보던 캐릭터와 그래픽을 실제 공간에서 만나니 느낌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특히 입구부터 이어지는 대형 설치 작품은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몰입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캐릭터를 넘어 하나의 문화가 된 VERDY

베르디 하면 떠오르는 대표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Vick, Visty 그리고 Wasted Youth, Girls Don’t Cry까지.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본 적 있는 그래픽들이 실제 작품으로 전시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상당했습니다.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베르디만의 철학과 감성이 담긴 작업이라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전시

이번 롯데뮤지엄 베르디 전시는 공간 연출이 정말 뛰어났습니다.

벽면 전체를 활용한 그래픽과 대형 조형물, 컬러감 있는 공간 덕분에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그래서인지 커플, 친구,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이 특히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습니다.

전시장 전체가 하나의 포토존처럼 구성되어 있어 전시를 보는 재미와 사진을 남기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 작업실을 옮겨 놓은 공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공간은 베르디의 스튜디오를 재현한 공간이었습니다.

작업 책상과 스케치, 다양한 오브제까지 그대로 구현되어 있어 실제 아티스트의 작업 공간을 구경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섹션이었습니다.

굿즈도 놓칠 수 없는 재미

전시를 모두 둘러본 뒤에는 굿즈샵도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티셔츠, 키링, 토트백, 스티커 등 이번 전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식 머천다이즈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 후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관람 정보

📍 전시명

VERDY : I Believe in Me

📍 장소

롯데뮤지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 전시 기간

2026년 4월 24일 ~ 7월 19일

🕒 운영시간

10:30 ~ 19:00 (입장 마감 18:30)

🎟️ 입장료

성인 20,000원

청소년·어린이 13,000원

총평

요즘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전시였습니다.

그래픽 디자인, 스트리트 패션, 캐릭터 아트에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구성이고, 평소 VERDY를 잘 모르더라도 다양한 설치 작품과 공간 연출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단순히 작품만 감상하는 전시가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와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주말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다면, 혹은 서울 전시 추천을 찾고 있다면 롯데뮤지엄 베르디 전시는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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