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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여행객 올여름 인기 여행지 1위 ‘나트랑’…숨은 피서지 ‘말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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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서 탈출해 바캉스에 나서는 시기인 올여름, 한국인 여행객들은 이제껏 가보지 않은 새로운 목적지로 더욱 가성비 있게 떠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7명(68%)은 올해 여름휴가를 위해 여행 상품을 예약했거나 현재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가성비 있는 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름 해외여행 시 1인당 항공권 지출로 평균 431,739원, 숙박으로 1인당 1박 기준 평균 267,919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 대비 각각 15%, 22% 감소한 수준이다.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름휴가를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스카이스캐너는 가장 저렴한 여행 요일과 주간을 공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여름 여행이 가장 저렴한 요일은 ‘수요일’이며 가장 저렴한 주간은 6월 29일주2로 나타났다.

여행지 선택에 있어서는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목적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 2명 중 1명(54%)은 올여름 휴가를 위해 ‘더 조용하고 덜 붐비는 곳’을 선택하겠다고 답했으며 73%는 인기 있는 여행지 대신 덜 알려진 목적지를 방문하는 것에 열려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스카이스캐너는 올여름 한국인 여행객의 인기 목적지와 가장 저렴한 예약 시점을 공개했다. 또한 한국인 여행객들의 검색 밀도가 낮아 비교적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뛰어난 매력을 가진 ‘숨은 여름휴가 여행지’ 10곳을 소개했다.

여름휴가 인기 여행지로 베트남 나트랑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후쿠오카와 오사카가 뒤를 이었다. 숨은 여행지로는 스페인 말라가, 캐나다 오타와, 스위스 바젤, 프랑스 리옹 등이 상위권을 점령했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올여름 휴가를 적극적으로 계획하면서도 비용과 일정, 여행지 선택 등 여러 측면에서 다양한 고민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짚었다.

이어 “스카이스캐너의 ‘더 스마트한 여름 여행’을 통해 최적의 예약 시점과 함께 조용한 힐링 소도시인 일본 오미타마, ‘인도네시아의 경주’라 불리는 욕야카르타 등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공략하며 비용과 휴식을 모두 잡은 완벽한 여름휴가를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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