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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국내여행 으뜸 겨울축제 화천 산천어 축제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는 이구동성 화천 산천어 축제를 말하게 될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 4대 겨울축제에 그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는 사실에서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겨울 국내여행 으뜸 겨울축제이기 때문이죠.

화천 산천어 축제장을 중심으로 소개할 내용이 많지만 이 글에서는 그 현장 분위기만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화천산천어축제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산천어길 137

겨울 국내여행 으뜸, 겨울축제 | 화천 산천어 축제.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으로 가다가 만난 기찻길.

기찻길에서 사진 촬영 중인 외국인의 모습이 밝아 허락을 득하고 한 컷 담아봤다.

오전 일찍 도착했음에도 벌써부터 그 열기가 느껴지는 화천 산천어 축제의 현장.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이자 겨울 국내여행 으뜸이라는 칭송을 받을 만한 분위기인 듯.

이렇게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산천어 구이터는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중앙통로라고 되어 있는 곳은 입장할 수 업는 얼음 낚시터를 양쪽에 두고 얼음 위를 오갈 수 있는 이동 통로다.

그 통로를 통해 이쪽 저쪽 오갈 수 있는데 주의해야 할 것은 빙판이 상당히 미끄럽다는 것.

머리를 약간 숙이고 조심 조심 걸어야 하며 절대 주머니에 손 넣고 걸으면 안 된다. 빙판 위에서는 절대 자신감을 갖지 말고 항상 주의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리고 먹거리에 관한한 걱정할 일이 없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먹거리, 주전부리 부스가 매우 많다.

취향에 맞는 곳 어디를 들어가도 바쁘게 맞이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무료인 곳도 있고 유료인 곳도 있으니 상황봐서 적당히 선택.

그리고 군부대 캐릭터와 함께 사진 촬영도 잊지 마시길.

이렇게 보면 화천 산천어 축제는 항상 군부대의 협조가 진행되는 것 같다. 아마도 지역적 특수성 때문인 듯.

겨울 국내여행 으뜸으로서 겨울축제의 현장, 화천 산천어 축제가 세계 4대 겨울축제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된 게 아니다. 최근의 일로 한동안은 세계 3대 겨울축제로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Quebec Winter Carnival), 일본 삿포로 눈축제(Sapporo Snow Festiva), 중국 하얼빈 국제 빙설제(Harbin International Ice and Snow Festival)가 거론되어왔다.

거기에 세계 4대 겨울축제의 하나로 유럽 스위스에서 1907년 시작되었다고 하는 생모리츠 화이트 터프(White Turf St. Moritz)가 이름을 올렸지만 최근에는 그 자리를 화천 산천어 축제가 차지했고, ‘CNN’에서는 겨울의 7대 불가사의로 소개하기도 했다.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은 분은 ‘구글 제미나이’에서 ‘세계 4대 겨울축제’를 검색해 보시라.

화천 산천어 축제라고 해서 산천어만 잡아?라고 생각하시지 말기를 바란다.

피겨스케이팅, 얼음 축구, 눈썰매, 얼음썰매, 얼음자전거, 산천어 맨손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쿠니도 화천 산천어 축제의 꽃, 얼음낚시에 도전!

우선은 얼음구멍을 찾아야한다.

얼음 구멍을 찾아 다니는 동안 주변에서 들리는 말소리의 반 이상이 외국어라는 사실에 그저 놀랍다.

중국인인지 대만인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러한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단체로 오신 듯하고 기타 서양인, 동양인, 중동인 등 거의 모든 대륙과 섬에서 겨울 국내여행 으뜸 장소인 화천으로 모여든 것만 같다.

드디어 쿠니도 얼음 구멍 하나 발견하고 낚싯대를 드리운다.

설렁 설렁 챔질을 하는데 그게 뜻대로 되질 않는다.

바로 옆에서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예뻐보여 한 컷씩!

당연히 허락을 득하고 자연스럽게 촬영했다.

중국인 단체는 낚시를 엄청 잘하는 듯.

두루두루 잘 잡는다.

약 1시간 가량 낚시를 하다 보니 춥지는 않은데 몸이 은근 느려지는 기분이랄까?

알게 모르게 언 몸을 녹이기 위해 따뜻한 곳을 찾아다니는 중인데 이렇게 구경하는 것보다는 뜨끈한 걸 먹어주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단 생각. 하지만 예쁘니까, 이미 들어왔으니까 구경 좀 하다가.

날 추울 땐 역시 어묵만한 게 없는 듯. 어묵 몇 개에 국물을 3잔이나 마셨더니 몸이 훈훈해진다.

아까부터 궁금했던 출렁다리 함 걸어보고,

출렁다리에서 사람드르이 모습을 촬영해 본다.

저쪽 발 디딜틈 없는 곳은 현장 접수하신 분들이고 이쪽 좀 한산한 곳은 예약 접수하신 분들인 듯.

드디어 맨손잡기 체험 시작 시간.

얼음낚시가 여기 화천 산천어 축제의 꽃이라면 맨손잡기는 꽃다발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인기가 절정이다.

들어가야 할 물은 절대 온수가 아니다.

그렇기에 입수 전 준비운동은 필수.

드디어 맨손잡기 시작.

한국인으로 보이는 분들보다 외국인이라 확신할 수 있는 분들이 대부분의 산천어를 잡은 느낌이랄까?

겨울 국내여행 으뜸이라기 보다 세계인의 축제라 봐도 전혀 이상할 일이 없다는 생각이다.

맨손잡기 체험 구경을 마치고 축제장 안에 있는 에티오피아 커피 체험관으로 들어와 커피 한 잔.

저녁 식사를 조금 일찍하고 오는 사이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안 그래도 예뻤는데 이젠 환상적.

공식 개막식에 이어 불꽃놀이. 이런 느낌, 이런 분위기이니 세계 4대 겨울축제로 회자되는 것 아닐까?

겨울 국내여행 장소를 찾으신다면? 무조건 들러봐야 할 곳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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