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NBA 직관 여행 상품 30분 만에 다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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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8일 단 하루 출발 상품 완판
280여 명의 예약 대기자 몰려
NBA 전문 유튜버 ‘B’ 스토리(story) 동행
미서부 핵심 관광지 방문과 미식 체험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직관 기회
코비 브라이언트 발자취 쫓는 코스까지

체이스 센터 /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는 인기 유튜버 ‘B’ 스토리(Story)와 함께 기획한 NBA 직관 여행 상품이 지난 20일 판매 개시 3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 여행 상품은 미국 프로농구(NBA) 마니아를 겨냥해 NBA 총 3경기를 현장에서 직관할 수 있는 일정을 자랑한다. 현재 NBA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인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의 경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

내년 1월 18일에 출발하는 8일 일정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여행의 편안함을 더했다. 미국 서부 핵심 관광지도 함께 방문한다. 핵심 일정으로 LA 레이커스 vs LA 클리퍼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새크라멘토 킹스, 시카고 불스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3개 경기를 현장에서 직관할 수 있다.

할리우드 스타 거리 / 사진=모두투어


경기 관람 외에도 LA의 핵심 관광지인 할리우드 스타 거리, 그리피스 천문대, 산타모니카 해변, 더 게티 뮤지엄 등을 방문한다. 대학 농구의 명가 UCLA 대학을 비롯해 LA 도심 곳곳에 있는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벽화도 둘러보며 전설적인 농구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트윈 픽스 전망대, 관광복합센터 피어 39, 예술 마을 소살리토 등을 들른다. LA의 대표 버거인 인앤아웃 버거, 북창동 순두부 LA갈비 세트,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슈퍼두퍼 수제버거, 보딘 클램차우더 등 다양한 현지 음식도 맛본다.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 사진=모두투어

이 여행 상품은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NBA 전문 콘텐츠 제작자 ‘B’ 스토리가 동행해 현장에서 생생한 해설과 농구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경기 관람 후에도 참가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이번 컨셉투어 출시 후 30분 만에 매진했고 280명의 예약 대기가 몰려 NBA 농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운동 경기를 직관하고 여행도 함께 할 수 있는 주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NBA 직관 상품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B’ 스토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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