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추석 연휴’ 경복궁과 종묘 등 서울 랜드마크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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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교대 의식 / 사진=서울아카이브
수문장 교대 의식 / 사진=서울아카이브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울의 주요 문화재인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로 개방된다. 국가유산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 없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복궁과 창덕궁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 야간관람, 달빛기행 등 특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국민들이 한국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 구역 내에는 식음료를 판매하는 매점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경복궁과 창덕궁에서는 궁궐 내 주요 건축물에 대한 문화 해설 프로그램과 전통 공연, 체험 행사 등도 열릴 예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며, 일부 주차장도 개방되므로 차량 이용도 가능하다

사진=서울아카이브
사진=서울아카이브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므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가 시행된다. 관람객들은 온라인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날짜와 시간을 예약해야 한다. 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 궁능유적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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