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가 전 세계 사람들이 위시리스트에 담아둔 상위권 일본 숙소를 공개했다.
대도시에서 만나보기 힘든 숲캉스를 즐길 수 있는 주택과 료칸 등이 많았다.
에어비앤비가 소개한 숙소 중에서 일본 전통문화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일본 숙소 세 곳을 추려봤다.
1. 해발 1,300m에 위치한 ‘나가노 오두막’
‘나가노 오두막’은 산으로 둘러싸여 초록뷰를 자랑한다. 일본 중부 지방에 위치한 나가노시는 ‘일본의 알프스’로도 알려져있다. 해발 3,000m를 넘는다.
하이킹, 캠핑, 스키 등 일년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2. 이와테현에서의 촌캉스 ‘마테키타이’
‘마테키타이’는 세계 문화유산 ‘히라이즈미’의 고장인 이와테현에 위치해 있다. 바쁜 도시 속 삶이 아닌 시골 할머니 댁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근처 농장 체험으로 일본 현지 문화와 촌캉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3. 노지리 호수뷰 ‘사우나 주택’
나가노현의 ‘노지리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사우나 주택’은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나무를 태우는 스토브 사우나와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수조도 있다.
야외에 위치한 자쿠지에서 반신욕을 즐기며 호수뷰를 감상할 수 있어 온전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글·디자인 = 권효정 여행+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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