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놀거리 소품샵과 카페 수원 복합문화공간 HAUSPOST
행궁동 고인물이
오늘 소개할 장소는 수원에 위치한
‘하우스포스트(HAUSPOST)’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다양한 소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사실 방문한 이유는 ‘버터스카치 라떼’가
그렇게 맛있어서 직접 확인하고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하우스포스트의 위치 정보부터
인테리어, 소품들, 카페 &
음료 맛 까지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세요!
1. 수원 행궁동
현재 <선재업고튀어> 드라마가
수원 행궁동에서 촬영되어
안그래도 핫플레이스가 더 대단해졌습니다.
직접 촬영 된 카페나 공간 같은 경우는
드라마 코스로도 묶여서 오는데요.
오늘은 사람들이 들 끓는 메인 거리가 아니고
반대편에 있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2. 하우스포스트
오늘 저의 PICK은 하우스포스트!
수원역에서 버스로 약 15분 정도 걸립니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화홍문 공영주차장이 제일 좋아요.
화홍문공영주차장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280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빈자리가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카페에 들어선 순간
설레임 먹은 것 같았는데요.
완전 제 스타일.
3. 소품샵
입구부터 느껴지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가득채운 소품이 생각했던 것 보다 많았어요.
하나하나 선별해서 배치한 듯한
감도 높은 소품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일반 소품샵이라고 해도 이렇게 예쁜 물건들을
이렇게 감각적으로 배치하기는 힘들 것 같은데
여기는 카페까지 하면서 해내네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이렇게 두가지 요소
이상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가는게 좋더라고요!
특히 취급하는 품목이 많은데
요즘 유행하는 긱시크 느낌 안경도 있습니다.
모던한 인테리어 임에도
천장 한옥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있어서
굉장히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했는데요.
버터 스카치 라떼가 유명해서 주문을 하고
라임 타르트를 했습니다.
디저트는 케이크류와 쿠키,
바나나푸딩이 있는데
취향으로 선택해서 드세요!
좌석도 은근 많은데요.
앉는 공간은 넓고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
동시에 아늑함을 잃지 않더군요.
커피는 진짜 200% 합격…!
버터스카치 라떼는 이 커피로 1티어인
하프커피 만큼 맛있었습니다.
진한 커피와 달콤한 버터스카치의 조화가 극락.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즐기면 더 좋습니다.
와 지금 또 마시고 싶어요…
너무 귀여운 코스터에 예쁜 잔에 담아주니
저절로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음료 위에 주시는 네잎클로버
이벤트 너무 귀엽지 않나요?
오늘은 행궁동 신상 카페를 리뷰했는데요.
하우스포스트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서는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다양한 소품들과 감성적 인테리어가 좋았고
특히 ‘버터스카치 라떼’는 정말 맛있어요.
붐비는 시간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앉을 수 있으니 점심시간 전에 오시거나,
저녁시간 대에 오시면 기다림 없이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매우 흡족했었던 카페로
누굴 데려가든 호불호없이 호호호 하다가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하우스포스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78 2동 하우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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