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곽튜브가 방문한 산토리니 리조트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필리핀 바탕가스 여행기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필리핀 숨겨진 섬에서 2023년 마무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곽튜브는 필리핀 여행의 마지막 날 바탕가스에 있는 리조트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들어서자마자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갖추고 있었는데요.
숙소의 외관은 산토리니를 연상하게 할 만큼 똑 닮아 있었죠.
곽튜브와 함께 여행을 떠난 유튜버들은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을 내뱉었습니다.
외관만큼이나 숙소 내부는 고급스러운 시설로 이루어졌는데요.
숙소 전체를 빌려 넓은 구조로 이루어져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죠.
곽튜브가 방문한 리조트는 ‘캠프 네타냐(Camp Netanya)’입니다.
이곳은 바탕가스에서 산토리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리조트로 현지인 사이에서도 유명한 곳인데요.
특히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만족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환상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있죠.
캠프 네타냐는 산토리니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외관과 바다의 풍경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리조트 곳곳에는 산토리니를 떠올리게 하는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캠프 네타냐의 객실은 디럭스, 수페리어, 빌라, 프리미어, 마스터 빌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말 기준 1박 객실 요금은 10만 원대부터 시작됩니다. 가장 비싼 객실의 요금은 20만 원 초반대이죠.
한국과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입니다.
② 캠프 네타냐의 인피니티풀 풍경
캠프 네타냐의 부대시설로는 인피니티풀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일몰 시각에 맞춰 수영장에 방문한다면 환상적인 풍광을 담을 수 있습니다.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해가 지는 풍경은 그림과도 같습니다.
호텔에서는 호핑투어를 예약할 수 있는데요. 곽튜브는 새복 섬으로 호핑투어를 떠났죠.
캠프 네타냐에 방문한 투숙객은 “휴양하기에는 최고의 리조트”, “산토리니 콘셉트로 지어진 리조트. 참 예쁜 곳이다”, “산토리니가 생각나는 바탕가스 리조트” 등의 후기를 남겼죠.
반면 “아름다움 그 자체. 리조트 시설과 직원들 친절도는 최상이었으나 레스토랑은 가격 대비 최악”, “단 레스토랑 음식은 비추천. 먹을 수 없을 정도”, “사진 몇 장 찍기에 좋은 리조트입니다. 직원들 태도도 강압적이고 놀러 온 친구도 돈 내고 들어와야 하고 웃긴 리조트입니다” 등의 후기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불만족스러운 후기를 남긴 투숙객은 리조트 내 식당은 가격 대비 만족스럽지 못하며 접근성이 좋지 않은 숙소라는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바탕가스에서도 한참을 이동해야 하므로 차 없이 방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숙소 주변에 편의시설이 없어 불편하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죠.
③ 마닐라 근교 여행지, 바탕가스
바탕가스는 마닐라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여행지입니다.
마닐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현지인들의 휴양 여행지로 사랑받는 곳인데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는 유명한 필리핀 여행지는 아니지만 수중 환경이 좋아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제격인 곳입니다.
바탕가스의 필수 여행 코스 중 하나는 호핑투어입니다.
배를 타고 아일랜드 호핑투어를 즐길 수 있는데요. 스노클링하고 스쿠버 다이빙 등을 할 수 있죠.
바탕가스까지 가기 위해서는 차를 빌리거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투어 상품을 이용해 편하게 다녀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부분 바탕가스에서 호핑투어를 즐기기 위해서는 마닐라와 가장 가까운 모래 해변으로 알려진 ‘마따붕까이해변’에 방문하는데요.
보트를 타고 낚시 포인트에 방문해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데요.
투명한 바닷속에서 액티비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필리핀은 바다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만큼 바탕가스의 수중 환경은 최고라고 볼 수 있죠.
‘아닐라오’는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좋은 곳입니다.
20개 이상의 다이빙 사이트가 있어 다이버들에게 유명한 여행지인데요.
바닷물이 깨끗하고 산호초가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독특한 해양생물이 살고 있어 수중촬영 명소로도 알려졌습니다.
바탕가스는 초보자도 바닷속을 탐험하며 스노클링하기에도 좋은 장소이죠.
아닐라오를 중심으로 호핑 투어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아닐라오에서 호핑 투어를 진행하고 싶다면 다양한 업체와 다이빙 숍이 자리 잡고 있어 언제든지 가기에도 좋습니다.
아닐라오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소가 많은 편으로 좀 더 편안하게 묵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