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AI 백엔드 기업 ‘백엔드엑스’에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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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인공지능(AI) 백엔드 개발 기업 ‘백엔드엑스’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백엔드엑스는 대화(자연어)만으로 소프트웨어 설계도를 작성하고 50여개의 AI 에이전트 파이프라인을 통해 백엔드를 자동으로 구축∙배포∙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넥슨코리아 신기술개발실장과 서버팀장, 게임 서버엔진 전문 개발사 아이펀팩토리 대표 등을 역임한 문대경 대표가 지난 2025년 7월 설립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바이브 코딩 시장의 성장세 속에서 백엔드엑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소규모 게임 개발사를 발굴하고 향후 인수∙퍼블리싱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소규모 개발사에 백엔드엑스 서비스를 제공해 게임 개발과 서비스 운영 역량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태환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백엔드엑스가 보유한 솔루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효용 가치가 크다”며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발맞춰 전사적인 AI 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사업 경쟁력과 기업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