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3회 인공지능(AI) 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6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 대표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파리에서 열리는 AI 정상회의에 기업 대표로 자리한다.
최 대표는 정상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고, 일부 세션에 참석한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세션에 참석할지는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정상회의에는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참석한 바 있다.
올해 3회째 열리는 행사에는 각국 정부 수반과 AI 기업 대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모여 AI 기술의 책임 있는 발전과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J.D밴스 미국 부통령, 나렌드라 모리 인도 총리,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CEO, 미스트랄AI 공동창업자 아르튀르 멘슈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 고위 임원도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정부 대표로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해 ‘국제 AI 안전연구소 네트워크’ 의장국 수임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국내 기업 중에는 네이버 외에도 삼성전자, LG AI연구원 등이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 절반만 “헌재 신뢰”…국민의힘 42.1%·민주당 42.5% [데일리안 여론조사]
- 이재명 46.6% vs 김문수 38.1%, 이재명 46.9% vs 오세훈 32.1% [데일리안 여론조사]
- “이재명 위헌법률심판 제청, 기각될 것…허위사실 유포 처벌 위헌되면 유권자 선거권 침해” [법조계에 물어보니 616]
- 尹대통령, 보석 대신 이례적인 구속취소 청구…왜? [법조계에 물어보니 615]
- ‘범여권 후보 적합도’…김문수 38.8% 오세훈 14.7% 홍준표 13.7% 한동훈 12.0% [데일리안 여론조사]
- LGU+, 작년 영업익 ‘뚝’…매출은 全사업 고른 성장
- 우편사업진흥원 “소상공인 전담셀러 매칭지원사업 결과 매출↑·지역 일자리 창출”
- LGU+, 올해 서비스 수익 12조803억원 전망…전년비 2%↑
- 한덕수·최상목, 전·현직 대통령 권한대행 국조특위 증인 동시 출석
- 권영세 “주권자 뜻 어기고 분쟁 만들어내는 건 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