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이 일본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모바일 CBT(비공개베타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이날 쿠키런: 모험의 탑 일본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채널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6월 글로벌 게임사 요스타와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본격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데브시스터즈는 사전등록자 수 목표 달성도에 따라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1만명을 시작으로 5만, 10만, 15만, 20만 달성 시 사전등록자 전원에게 에픽 등급 ‘캐모마일맛 쿠키’를 비롯한 게임 재화를 선물한다.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CBT는 일본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모바일 기반 테스트다. 정식 출시 스펙 중 스토리 모드와 레이드 모드, 유리미궁, 탑의 균열 등 콘텐츠를 먼저 체험하도록 한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은 이용자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 경험을 강조한 게임이다. 지난해 말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24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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