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57만 6000장 판매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의 전통 민속놀이인 ‘연날리기’와 ‘썰매 타기’를 소재로 한 기념우표 57만 6000장을 오는 14일 발행한다.
기념우표에는 한복을 입은 아이들이 연을 날리고 신나게 썰매를 타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날리기는 종이에 가는 대나무 살을 붙여 실을 연결한 뒤 바람을 이용해 하늘에 띄우는 놀이다. 연을 날리며 서로의 연줄을 끊거나 높이 날리는 연싸움을 즐기기도 하고, 정월 대보름에는 액막이연을 하늘로 날려 보내 액운을 쫓고 평안을 기원했다.
썰매 타기는 겨울철에 눈이나 얼음판 위에서 아이들이 썰매를 타고 즐기는 놀이다. 원래 썰매는 눈 위에서 사람이 이동하거나 짐을 나르기 위해 사용됐지만, 점차 아이들이 추운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자리 잡았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벽 남편과 걷던 19세 아내, 집단강간 당했다
- “문다혜 음주사고 피해자, 합의 후에 ‘아프다’ 진술…위험운전치상 적용 가능” [법조계에 물어보니 545]
- “자궁 말고 고환만 가졌네” 여자라고 우긴 그 복서, 정말 남자였다
- “별풍 안 쏴서 차단했냐” 과즙세연, 열혈팬 16억 먹튀 논란
- “알몸도 아닌데…레깅스·브라탑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났습니다”
- 한국콜마, ‘PPS’ 본격 가동…화장품 개발 최대 6개월 단축
- “성수동 떡볶이 핫플 떴다” CU, ‘금미옥 떡볶이컵’ 출시
-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26건 적발
- 정일문 건설연 박사,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
- 여야의정 협의체 11일 출범…여당에선 김성원·이만희·한지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