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스쿼드 버스터즈’ 초중종반별 전략…초보자용 꿀팁 몇 개

‘스쿼드 버스터즈’는 한번 빠지면 빠져 나오기 힘든 슈퍼셀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귀여운 캐릭터는 물론이고, 중독적인 게임성 때문에 계속해서 게임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할 때가 있다. 지금 설명하는 내용이 자신의 패턴과 얼마나 닮았는지 알아보자. 초보자가 알면 좋을 만한 기본적인 게임 초중종반별 효율적인 진행 방법과 해야 할 일에 대해 알아봤다. 

◇ 초반에는 그렉으로 동전 모으기…딜/회복 캐릭터 선택

초반에는 몬스터를 공격하거나 나무에서 동전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른 이용자와의 전투는 피한다. 나무를 베기 위해서는 그렉이 있어야 한다. 없으면 몬스터를, 있으면 나무를 베서 동전을 모은다. 

스쿼드 버스터즈에서의 공격은 멈추면 자동으로 공격한다. 이동할 때는 공격이 되지 않는다. 표시된 원 안에 있는 적만 공격하기 때문에 범위를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은 동전으로 보물 상자를 열면 3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보물 상자의 가격은 스쿼드의 인원수에 따라 오른다.  

여기서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는지가 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드러난다. 그래서 티어표, 캐릭터 최강 랭킹이 필요하다. 너무도 순간적이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좋은 캐릭터를 선택해야 한다. 딜이나 회복 캐릭터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중반 이후에는 이용자 저격…마법도 활용, 터보 부츠는 5분 대기

중반 이후에는 경쟁자를 물리치고 열쇠를 얻는다. 4명 이상일 때 혼자 있는 이용자를 본다면 바로 공격을 해도 무방한 것이다. 획득한 열쇠로 보물 상자를 무료로 열 수 있기 때문에 동전도 절약하고 스쿼드도 강화할 수 있다. 

한편 같은 캐릭터를 3명 이상 모으면 합체를 해서 보다 강력한 캐릭터로 진화한다. 합체를 하면 스쿼드의 개수가 줄어들고, 보물 상자의 개봉 비용이 낮아져 골드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사위를 사용할 때도 있다. 보물 상자를 열었을 때 원하는 캐릭터가 업다면 주사위를 사용하면 스쿼드를 교체할 수 있다.  

마법 사용도 가능하다. 대포 유닛을 배치하거나 폭탄 설치, HP 회복 등 주변에 떨어진 별 모양의 아이콘이 있다면 바로 습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 번에 하나의 마법만 소지할 수 있으니 상황에 맞추어 사용해야 한다. 

터보 부츠는 항상 100%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다른 이용자나 보스급 몬스터를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습격시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 종반에는 광산 쟁탈전 보석 먹고 터보 부츠로 도망가기

마지막은 맵 중앙에 있는 보석 광산 쟁탈전이 시작된다. 광산이 열리는 시간은 55초가 남았을 타이밍이다. 한 번씩 보물 상자가 터질 때마다 주변으로 흩어진다. 눈치를 봐 가며 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획득하는지에 따라서 랭킹이 정해진다. 게임의 목표는 골드가 아니라 보석이기 때문에 이때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맵 중앙에는 강력한 몬스터도 있고, 거대한 스쿼드의 이용자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일정 타이밍으로 분출하는 보석을 획득했다면 터보 부츠로 그 자리를 떠서 전멸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전력이 줄어들었으면 외곽으로 도망쳐서 다시 도전하는 것이 낫다. 

목표는 톱5 이상이다. 그러면 연승이 가능해서 계속해서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게임이 끝나면 보물상자 티켓을 소비해서 그 안에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보물 상자 티켓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회복되고 최대 3장까지 소지할 수 있다. 

캐릭터를 직접 상점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이렇게 같은 캐릭터 10명이 되면 진화가 가능하다. 진화를 통해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사용자의 레벨을 올리면 새로운 캐릭터를 해금시킬 수 있다. 또 특정 레벨에 이르면 월드가 개방되어 전투에 룰이 추가되는 동시에 추가 캐릭터의 해금도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