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분야별 자문위원 의견 통해 실천 고도화 논의
한전KDN은 19일 나주 본사 다목적실에서 ESG경영 전문가 의견수렴과 운영성과 공유를 위해 ‘2024년 제1차 ESG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전KDN의 ESG 자문위원회는 ESG 경영 현안에 대한 자문으로 효율적인 ESG 경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투명경영) 분야별 협력사, 지역사회 관계자 등 외부 전문가 9인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제1차 ESG 자문위원회는 2024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계획 및 ESG 내재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제1기 ESG 자문위원회 운영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공유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SDG(지속가능개발 목표) 17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제정한 ESG 규격 ISO53001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요구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을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개척’을 기조로 해 정한 ISO53001의 ▲SDGs를 조직 전략에 통합 ▲측정 가능한 영향 평가 ▲이해관계자 협업 및 참여 ▲지속적인 개선 ▲신뢰성 인증 등 지표에 부응한 대책과 실천을 제안한 것이다.
또한 한전KDN이 도입을 예정하고 있는 ESG 통합 앱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 모색과 ESG 경영전략과 전사 체계와의 연계성 고도화 등 ESG경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한전KDN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적인 자문 의견을 반영하여 ESG경영의 질적 성장과 선도기관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며 “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지배구조) 등 현재보다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ESG경영으로 에너지 산업계를 선도하는 전문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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