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도 콘텐츠 시대···TJ미디어, 사운드·미디어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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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위한 꾸준한 투자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노래방 대표 콘텐츠인 음악과 영상에 과감히 투자한 결과,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자사 반주기를 사용하는 노래방 업주들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분석은 최근 노래방 기기 유통 관계자의 말에 따른 것이다. 그는 “TJ미디어가 성인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노래를 시작으로 7년 동안 꾸준히 과거에 등록했던 곡들에 리노베이션(재편곡)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리노베이션은 과거에 수록했던 반주곡을 현재 사운드에 맞게 리터칭하는 것을 일컫는다.

업계에 따르면 노래방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인 반주기, 앰프 등 시스템 기술력 외에도 대표적인 콘텐츠인 음악과 영상의 퀄리티가 확보되어야 한다. TJ미디어는 꾸준히 콘텐츠 제작에 투자해 퀄리티를 높여 기업과 노래방 업계 사이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TJ미디어는 반주기에 공급하는 음악 콘텐츠를 자체 스튜디오와 녹음실에서 제작한다. 국내 최정상급의 실연자와 세션, 코러스 전문 가수가 참여해 가수가 앨범을 만들 듯 반주 음악을 공들여 제작한다. 국내 최다 규모로 수록된 7만여 곡을 원곡을 부르는 느낌으로 지원하는 것도 TJ미디어가 콘텐츠 다양화와 고도화에 힘쓴 결과이다.

노래방 업주들은 음악을 잘 만드는 것 못지않게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노래 부르는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고 감동을 주는 중요한 요소가 영상이라는 판단 아래 TJ미디어는 영상 고도화에도 힘썼다. TJ반주기에는 13년 전부터 최소 1TB 이상의 저장 장치가 사용되어 국내 최다인 540GB 이상의 영상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다. 매달 최소 5편부터 12편 이상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고퀄리티 영상을 지원해 업주들과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TJ반주기는 최소 1TB부터 2TB 저장용량을 갖췄다. 퀄리티가 남다른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기존 영상 삭제 없이 10년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받기 충분하다”라며 “질 좋은 서비스를 꾸준히 받기 위해 TJ미디어를 선택하는 노래방 업주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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