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7명 응시해 99명 합격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UPA)는 지난 1일 실시한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UPA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해 스마트 항만 등 물류 환경 변화를 이끌어 가는 전문가다.
해수부는 국내 해운물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등록 민간자격으로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 2022년 8월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회차 시험을 이어왔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 정보통신기술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 제4회 시험은 277명이 응시해 99명이 합격했다. 합격 기준은 절대평가로 과목별 40점, 평균 60점 이상이다. 현재까지 총 367명의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를 배출했다.
한편, 해수부와 울산항만공사는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이 있으면 공공기관 등 취업과 대학교 학점 취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격상하기 위한 관련 절차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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