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온라인 사업 부문 자회사인 동원디어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원F&B와 동원디어푸드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을 결의했다. 예정 합병 기일은 8월31일이며, 신주 발행이 없는 무증자합병으로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합병 후 동원디어푸드는 소멸하고 동원F&B가 모든 지위를 승계하며, 사명은 동원F&B로 유지된다. 합병 법인의 대표는 동원F&B 김성용 대표가 맡는다.
양사 간 합병은 동원F&B가 동원디어푸드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동원디어푸드는 동원F&B가 지분 100%를 소유한 완전 자회사로, 지난 2021년 동원F&B의 온라인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유통업계가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없어지고 통합되는 트렌드에 맞춰, 동원F&B도 통합 시너지를 내기 위해 온라인 사업 부문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의혹 수사 본격화…이종배 “여행 목적으로 국민세금 탕진”
- 박지원 “이재명 ‘애완견’ 지나친 발언…지지율 정체, 사법리스크도 원인”
- “68세 아버지가 맞고 오셨습니다” 처참한 몰골 된 피범벅 택시기사
- [현장] 하이트진로, 하노이 맥주거리서 소주 입점률 두 배 높인 비결은?
- 하이트진로, 베트남에 글로벌 소주 전초기지 세운다
- 올여름 휴가시즌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
- 해양환경공단, 전년 A에서 올해 B로 한 단계 하락 [2024 경평]
- 동원F&B, 온라인 사업 부문 자회사 동원디어푸드 흡수합병
- 신혼부부 특공 시 결혼 전 당첨 이력 배제…결혼 특별세액공제 신설 [반전 저출생]
- 구미현 아워홈 회장 “지속 발전 위해 전문 경영체제 구축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