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 ‘KOBA 2024’ 참가···4개 솔루션 신제품 3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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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의 한국 지사 에이텐 코리아는 에이텐 본사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제32회 KOBA 2023(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참가를 16일 밝혔다.

오는 5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OBA 2024는 문화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신개념 방송, 미디어산업과 음향, 조명산업의 첨단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무대다.

에이텐은 올해 행사에서 4개(▲컨트롤룸 ▲데이터 센터&서버룸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 강의실&회의실) 환경을 중점으로 솔루션을 전시하고 급변하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요에 다각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참관객이 직접 제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며, 총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내건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스 방문객 전원에게 주어지는 기본 경품과 에이텐 코리아가 운영하는 뉴스레터 ‘먼슬리 에이텐’ 구독 신청 또는 상담 신청시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에이텐 부스는 전시장 3층 C홀 C401에 위치하며, 총 4개 솔루션을 주제로 대표 신제품 3종(▲KG0016/KG0032 ▲PG96330G/PG98330G ▲VW3620)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서 검증된 제품 공개를 예고했다. 각 솔루션을 대표하는 특별한 라인업을 집중 배치 및 실제 작동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시연장도 운영해 참관객에게 에이텐 제품의 장점을 적극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총 4개 솔루션 대표 제품은 ▲컨트롤룸 솔루션 KVM over IP 연장기 KE6900A, KE8950, KE9950 ▲데이터 센터&서버룸 솔루션 LCD KVM 스위치 CL5708MW, CL5716MW, / cat5 KVM over IP 스위치 KN8064VB / 3상 PDU PG96330G, PG98330G(출시 예정) / 옴니버스 게이트웨이 KG0016, KG0032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 HDBaseT 3.0 트랜시버 VE1843 ▲스마트 강의실&회의실 솔루션 – 회의실 예약 시스템 패널 VK430 / 무선 프레젠테이션 스위치 VP2021 / 컨트롤 박스 VK2200 / 비디오 월 프로세서 VW3620(출시 예정)이다.

신제품 3종(▲KG0016/KG0032 ▲PG96330G/PG98330G ▲VW3620) 제품별 특징은 각각 16 포트/32포트로 구성된 KVM over IP 옴니버스 게이트웨이▲KG0016/KG0032는 최대 1920 x 1200@60Hz 24-bit 해상도로 디지털 KVM 신호를 연장하며, 최대 16/32명의 사용자가 독립적으로 연결된 KVM 포트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게 지원한다. 사용자는 제어 화면으로는 하나의 KVM 포트 제어를 하는 동시에 실시간 패널 어레이뷰 모드 지원으로 멀티스크린 레이아웃을 통해 다수 KVM 포트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출시 예정 신제품 ▲PG96330G/PG98330G는 3-Phase 스위치 eco PDU와 3-Phase 아울렛-계측 & 스위치 eco PDU 제품으로, 최대 64대 PDU를 캐스케이드 연장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다. 100M/1G 듀얼 랜포트를 통해 원격에서 전력 사용량 계측 및 전원 제어가 가능하며, 1% 내외 오차의 계측 정확도를 갖춘 전원 분배 솔루션이다.

출시 예정 신제품 VW3620는 36 X 20 모듈형 비디오 월 프로세서다. True 4K 60Hz 고 해상도를 지원하며, 원하는 인터페이스 모듈을 추가할 수 있는 모듈형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ATEN FPGA 기술 내장으로 비디오월에 비디오 소스 출력 시 화면 간 이미지 찢어짐, 어긋남을 방지한다.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이력에 빛나는 효율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전성훈 에이텐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AI와 딥러닝 등의 기술이 비즈니스에 도입되면서 이들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솔루션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추세다. 에이텐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토대로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KOBA 2024 전시회를 통해 또 한 번 가능성을 입증해 진화하는 고객의 비즈니스 여정에 항상 함께 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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