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스낵바 IP를 계승한 두 번째 타이틀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가 정식 서비스된다. 넵튠의 자회사 트리플라는 8일 자체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를 글로벌 론칭했다.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에서 플레이어는 비어 있는 공간에 다양한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효과적인 관리와 전략을 통해 세계적인 사업 제국을 건설해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건물 관리를 넘어 다양한 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각각의 사무실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및 확장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쾌적한 사무실 환경 조성으로 고양이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생산성 향상으로 이끌어야 한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방치형 생산 방식을 가미해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대부분의 연령층이 어려움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한편, 고양이스낵바는 2023년 1월 글로벌 출시돼 서비스 1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3천만 회를 돌파한 게임이다. 개발사는 고양이스낵바의 선전으로 작년 한 해 26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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