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5월 7일, 결산 설명회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 기종을 공식적으로 첫 언급했다.
닌텐도의 후루카와 슌타로 사장은 온라인 발표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 기종을 공식 언급한 것이다. 후루카와 슌타로 사장은 “차세대 기기의 컨셉에 대해 오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없으나 닌텐도 스위치 출시 이후 7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게임기를 구입해 주셨다”라며 이번 회계연도(2025년 3월) 내에 닌텐도 스위치 후속기종의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닌텐도는 오는 6월, 닌텐도 다이렉트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이번 행사에서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기종에 대한 정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6월에 진행되는 닌텐도 다이렉트는 올해 연말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하는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의 발표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가 닌텐도 스위치 후속 기종에 대해 언급하자 X에서는 세계 트렌드로 스위치 후속기종으로 올라갔다. 닌텐도 스위치 후속 기종을 원하는 게이머들은 ‘전세대 게임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스위치가 벌써 7년이나 지났다는 것이 놀랍다’, ‘닌텐도의 새로운 하드웨어가 정말 기대된다’는 등 벌써부터 기대감이 대단한 것을 알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후속기종에 대한 정보는 올해 연말 시즌은 되어야 본격적인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가 1억 4,000만대를 돌파했고 지난해 출시한 ‘젤다의 전설 : 왕국의 눈물’은 2,000만장, ‘슈퍼 마리오 원더’는 1,300만장을 돌파했다. 또한 놀라운 것은 2017년 출시한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는 지난해 800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누적 6,200만장 돌파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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