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가이즈’를 닮았다고 하여 ‘씰 가이즈’라고 불리는 플레이위드의 ‘씰 WTF’가 3일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7일 현재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게임은 재미있지만 매칭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어 게임 홍보가 절실해 보인다.
플레이위드게임즈의 김주현 PD는 “씰WTF는 각 국가별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소통하며, 다채로운 미니 게임을 업데이트하며 완성도를 높힐 예정이니, 보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팀의 경우 전체 평가 수에서 긍정 평가수를 나누어 구간별로 평가를 매긴다. 80-100%는 매우 긍정적, 70-79는 대체로 긍정적, 40-69는 복합적, 20-39는 대체로 부정적, 19% 이하는 매우 부정적이라 표시한다. 또 리뷰가 500개 이상일 경우 95-100%일 경우 압도적으로 긍정적, 0-19%는 압도적 부정적이라 표시된다.
리뷰는 10개 이상일 때부터 집계 된다. 리뷰 50개 미만일 경우 80-100%는 긍정적, 19% 이하는 부정적이라 표시된다.
출시 4일이 지난 씰 WTF의 리뷰는 159개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긍정적 평가로는 “핵심 게임 플레이는 재미 있고 캐릭터는 귀엽다. 게임이 아직 “가장자리가 험난한” 몇 가지 문제와 부분이 있지만 아직 얼리 액세스 단계인 게임에서는 이해할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개발자들이 플레이어 피드백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 같으며 게임이 완전히 출시되기 전에 계속해서 다듬어나갈 것이다. 게임에는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게임 내 현금 상점이 있지만 게임 플레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플레이어 수로 인해 때때로 매치메이킹이 어렵다는 것이다. 개발이 계속되고 플레이어 기반이 성장함에 따라 계속해서 플레이할 계획이다.”라는 의견이 있다.
부정적 의견으로는 “현재로서는 이 게임을 추천할 수 없다. 게임을 가치 있게 만들 만큼 플레이어가 충분하지 않다. 제가 플레이한 시간 동안 실제로 게임을 두 번 플레이할 수 있었다. 베타 테스트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 이 집에 나, 내 남자친구, 그의 딸 등 3명의 플레이어가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도 플레이어를 찾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게임을 채울 수 있는 능력은 그리 많지 않으며 10명만 있으면 되는 것 같다. 게임에 참여하면 멀리 가지 못했고 게임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연습을 할 수 없다. 부정적인 리뷰를 작성하는 것은 양날의 검과 같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씰WTF는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캐주얼 파티 게임이다. 게임은 장애물레이스, 미로 레이스 등 개인 레이스 게임과 페인트볼 슈팅, 팀 미니 스포츠 등 다양한 팀전 등을 포함해 랜덤하게 제공되는 여러 미니 게임을 통해 최후의 승자1인을 가리게 된다. 이번 얼리액세스 빌드 버전에는 총 30여개 이상의 미니 게임이 준비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미니 게임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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