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가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에서는 최근 ‘스텔라 블레이드’를 1인당 1매만 구매하도록 제한하는 매장도 생겨났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인기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일본의 Genki라는 크리에이터는 SNS를 통해 아키하바라의 빅 카메라 매장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를 1인 1개 하도록 제안을 걸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매장에서 구매수량에 대해 제한을 거는 경우는 대부분 사재기가 심한 경우다. 대부분 콘솔 게임에서 많이 발생한다. 과거 스위치가 출시됐을 때나 플레이스테이션 5 같은 인기 콘솔 게임이 출시됐을 경우 구매를 원하는 유저들이 몰리면서 품절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구매 수량에 제한을 건다. 또한 과거에는 인기 게임이 출시되는 경우에도 구매 제한을 걸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운로드를 통해 게임을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게임 소프트에서 구매 제한을 거는 경우는 일부 한정판이 아니면 쉽게 찾아볼 수 없다. 일본에서는 중국 유저들이 ‘스텔라 블레이드’ 게임을 한번에 많이 구입하기 때문에 구매 제한을 건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는 일본은 물론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에서는 구매 제한은 물론 매진되는 매장이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일본 아마존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 스위스에서는 주간 판매 1위를 기록했고 프랑스, 호주에서는 2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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