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사천성의 11년 역사와 즐거움 함께할 이벤트
아이템 무료 사용과 선물 등 파격 행사 선보여
‘강산도 변하게 한다’는 11년 전인 2013년 2월 애니팡 사천성은 같은 모양의 블록을 빠르게 격파하는 사천성 방식의 모바일 퍼즐 게임으로 출시됐다. 출시 7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흥행으로 개발사 선데이토즈를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리게 했다. 이후 선데이토즈는 위메이드에 인수된 후 ‘위메이드플레이’로 사명을 변경했다.
그런 위메이드플레이가 모바일게임 ‘애니팡 사천성’의 서비스 11주년 기념 이벤트를 14일부터 진행한다. ‘애니팡 사천성’ 11주년 행사는 애니팡 프렌즈의 ‘애니’를 진행자로 출석 및 개인, 단체 이벤트를 비롯해 6일간의 24시간 단위 테마형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체 이벤트로는 30분 마다 무료 생성되는 하트와 딸기를 사용한 이용자들의 퍼즐 플레이를 합산해 누적 4천만 개의 하트를 사용하는 ‘애니의 생일 파티’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총 5단계에 걸쳐 각 단계에 따라 보상으로 무제한 30분 아이템을 이용자 모두에게 증정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개인 이벤트로는 이용자 개인이 모은 폭죽 개수에 따라 총 40개 단계의 미션을 통해 인기 아이템 40개를 선물한다. 회사 측은 이번 단체, 개인 이벤트가 ‘애니팡 사천성’만의 방대한 이용자풀과 대중성을 체험할 이색 이벤트가 될 것으로 설명했다.
또한 17~21일까지는 인기 아이템 1종을 하루 동안 무료로 사용하고, 11주년 당일인 19일에는 버프 아이템 4종을 모두 쓸 수 있는 ‘무제한 타임’ 이벤트가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여기에 한정판 프로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11주년 기념 출석부’가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들과 11주년 기념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윤덕용 PD는 “출시 이래 집계된 인기 아이템들의 무료 사용과 선물을 소재로 준비한 이번 이벤트가 애니팡 사천성의 11년 역사와 재미를 함께 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