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만만한 저녁반찬 국물요리로
명란젓 두부찌개로 보여드려요.
휘리릭~ 간단하게 끓여 밥이랑 함께 드심 딱이에요.
소분해 냉동해둔 명란을 한 팩씩 꺼내 해동만 해주면 되니
퇴근 후에도 간단하게 끓여 낼 수 있는 집밥 국물요리로
요거 한번 드셔보심 자꾸만 생각나실 거예요.
오늘 저녁반찬으로 추천해 드려요.
명란젓두부찌개 끓이는 법
(저녁반찬 / 국물요리 / 명란요리)
냉동 저염명란젓(작) 4줄, 두부 1/3모, 양파(중) 1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대파 1/3대
다진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어간장 1작은술, 멸치육수 2컵, 후춧가루 + 참기름 적당량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냉동 명란젓은 미리 냉장실로 옮겨 해동을 해준 뒤
듬성듬성 잘라주세요.
두부와 양파는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고
대파는 송송 썰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다져주세요.
멸치육수를 냄비에 넣고 끓이다 끓으면
두부, 양파를 넣고 2분여 정도 끓여주세요.
고춧가루를 넣고 풀어준 뒤
명란, 다진 마늘, 어간장을 넣고 끓여주세요.
이때, 후춧가루 톡톡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준 뒤
마지막 간은 기호에 맞게 간장, 소금 등으로 맞춰주세요.
식탁으로 옮기기전 참기름 톡톡~!
요 명란젓두부찌개 하나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어요.
밥 위에 올려 슥슥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는 금세 비워지고요.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끓여 내면 무지 든든한 국물요리 중 하나로
저희 가족은 모두 좋아해요.
명란젓을 미리 랩으로 감싸 냉동실용 지퍼팩에 넣고 냉동해두면
요리에 맞춰 몇 개씩 꺼내 조리해 주면 딱이에요.
명란젓 두부찌개는 아이들이 어리다면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는 패스해도 괜찮아요.
저도 한 번씩 고춧가루 없이 끓여낼 때도 있는데
명란젓이 맛있다 보니 어떻게 끓여 내도 맛있더라고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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