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주말 점심메뉴추천으로 한그릇요리 볶음밥
대패삼겹살볶음밥으로 보여드려요.
냉동실에 자리한 냉동삼겹살요리로 미리 냉장실로 옮겨 해동만 해주면 되니
느긋하게 일어나 아점으로 볶아내면 무지 든든한 집밥 레시피 메뉴에요.
기호에 따라 반숙 계란프라이 없이 먹어도 맛있는 대패삼겹살 볶음밥은
간단하게 김치 하나만 곁들여주면 한 끼 끝이에요.
대패삼겹살볶음밥 만드는 법
(볶음밥 / 대패삼겹살요리 / 고기요리)
밥 2공기반, 냉동 대패삼겹살 300g, 감자 1개, 양파 1/2개, 당근 1/4개,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오일 1큰술 + 1큰술, 굴소스 1큰술반, 핫소스 적당량, 슬라이스 생강 조금,
후춧가루 톡톡, 계란 기호에 맞게
(▲ 계량스푼 기준)
대패삼겹살이 잠길 정도의 물에 슬라이스 생강을 넣고 끓이다 끓으면 3분여 정도 그대로 뒀다가
해동한 대패삼겹살을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 기호에 따라 이 과정은 생략해도 무방해요.
데쳐 물기 제거한 대패삼겹살은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감자, 양파, 당근은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사진에는 보이진 않지만 청양고추는 다져주세요.
팬에 오일과 대파를 넣고 볶다가
대패삼겹살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이때, 후춧가루 톡톡
볶은 대패삼겹살은 따로 덜어두세요.
팬을 닦고 오일을 두른 뒤 감자와 당근을 넣고 볶다가
양파도 넣고 볶아주세요.
야채들이 어느 정도 익으면 밥을 넣고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야채들과 밥이 잘 어우러지면 볶아두었던
대패삼겹살,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굴 소스, 핫 소스를 넣고 섞으며 볶아주세요.
간은 기호에 맞게 굴 소스, 소금을 더 추가해 주심 되세요.
든든하게 한 그릇 챙길 수 있는 요런 볶음밥 종류를 늘 환영하는 가시장미네에요.
요렇게 한 팬 볶아두면 남자 1호, 3호가 알아서 잘 챙겨 먹거든요.
저는 이대로도 무지 맛나던데…
볶음밥에는 무조건 반숙 계란 프라이를 외쳐대는 남자들인지라
에그팬에 동글동글 이쁘게 반숙 계란프라이 만들어 올려줬어요.
이번 반숙 계란 프라이는 남자 3호의 솜씨로다~
워낙 반숙 계란 프라이를 좋아해 평소에 밥을 먹을 때도
한 개씩 만들어 먹으니 에그팬은 늘 전기레인지 위에 올려져 있어요.
먹기 전 반숙 노른자를 톡~!
쭈~욱 흘러내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입맛이 확~ 살아난대요~
일주일에 30구 유정란 2판을 먹는 집이니…^^;;
흘러내린 부분을 먼저 살포시 떠먹고
비벼야 제맛이라며~
언제나 맛있는 먹는다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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