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내년 1월 중 금원산자연휴양림 내에 반려견 동반 숙소를 운영하겠다고 31일 밝혔다.
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 이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속에서 휴양할 수 있도록 반려견 동반 숙소 2동을 마련했다는 게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의 설명이다.
또한 반려견이 숲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보호자와 신뢰를 다질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어질리티)’를 설치하는 등 휴양객의 이용 편의 향상에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반려견 동반 숙박시설 이용 요금은 주중(비수기) 68,600원, 주말(성수기) 98,000원이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두익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소장은 “반려견 동반 가족이 금원산에서 함께 산림휴양을 즐기고, 사회공헌자와 자원봉사자 입장료를 면제하는 등 다양한 수요와 사회적 분위기에 적합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발에 진흙이 다 묻도록 갯벌까지 쫓아온 길고양이를 입양한 사연
- 문정희, 반려견 ‘마누’와 함께 찾은 겨울 바다…”우리 여기 바닷가”
- 농식품부, 국내 첫 반려동물행동지도사 356명 배출…”건전한 양육문화 조성에 전문적인 도움 줄 것”
- ‘사람 아기인 줄…’ 외출할 때마다 오해받는 ‘핑크색’ 강아지의 사연
- 새해 앞두고 시선 뗄 수 없는 희귀한 아기동물 탄생..’나 누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