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의 한 야산에서 50대 현직 경찰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전남 장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장흥경찰서 수사과 소속 50대 A 경위가 여수 자택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경위는 최근 사건을 맡아 처리하는 과정에서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민원이 제기돼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위 가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갤럭시·커피차 받아놓고… 계약 끝나자 ‘아이폰·에어팟’ 대놓고 쓴 남자 아이돌
- 2위 제이홉 전역 축하해 주러 왔다가 무거운 ‘마이크 다발’ 들고 쪼그려 앉은 여성 도운 ‘맏형’ 진
- 3위 “전종서 맞팔 중인 혜리 악플러 계정=한소희 부계정” 의혹에 소속사가 밝힌 입장
- 세상 떠난 지 1년… 故 변희봉이 AI로 등장해 전한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공로상 소감
- 끝내 회생절차 개시한 해피머니… “상품권 구매했다면 변제접수하세요”
- 정몽규 회장, 국감 불출석 한다더니… 한강 작가 옆에서 웃고 있는 모습 포착됐다
- “우린 순수한 사랑”… 본처 옆집에 ‘12살 연하’ 내연녀 위해 집 짓는 80대 할아버지
- “유튜브 영상 찍을래요”… 73일간 몰래 ‘조기퇴근’하다 걸린 공기업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