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고 돌아온 집사의 인기척을 들은
강아지가 자다 말다가 마중을 나왔는데요
아이고 녀석도 어찌나 피곤했는지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네요 ㅎㅎ
잠이 들깬채로
집사를 마중나온 강아지인데요
그 모습에 집사가 감동을 받았다는군요
아무도 없어 썰렁한 집에 들어오는 것이 외로웠는데
녀석이 그 허전한 마음을 채워줬다는군요
고마워!
댕댕아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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