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초역세권 920억 건물주’ 비, 압구정 로데오 158억 건물 또 샀다… “부동산 큰손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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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압구정 로데오 거리 건물 추가 매입

사진 = 인사이트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있는 건물을 추가로 매입했다.

지난 1일 스포츠서울은 비가 부친이 대표를 맡은 법인 명의로,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을 158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서울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압구정동 한양아파트에서 로데오 상권으로 향하는 길목으로 갤러리, 미용실, 고급 레스토랑 등이 밀집돼 있는 곳이다.

앞서 비는 ‘부동산 큰손’이라 불리고 있다. 아내 김태희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역 인근에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강남 초역세권 920억 대 건물 보유

초역세권에 위치한 920억 원대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알려져 있다. 대지면적은 147평(486m²), 건축 면적은 881평(2,904m²)에 달한다. 

해당 건물의 한 달 임대료 수익만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만실 시 보증금 총액은 40억 원이다.

비는 매입 1년 만인 2022년 1400억 원에 이 건물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세 차익만 약 480억 원이지만 아직 건물이 팔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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