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이 전역 앞두고 신교대 마지막 기수 맡아 한 개념 행동… 장교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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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훈련소 복무 영상 화제

온라인 커뮤니티

오는 10월 제대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X(옛 트위터) 계정 등에는 군복무 중인 BTS 제이홉의 목격담 사진이 공유됐다.

현재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 조교로 현역 복무 중인 제이홉은 오는 10월 17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제이홉은 전역을 두 달 남기고 이날 진행된 훈련병 수료식에 참석해 늠름한 자태를 드러냈다.

‘특급전사’ 제이홉, 오는 10월 17일 제대 예정

수료식에 참석한 이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이번 기수가 제이홉의 마지막 훈련 기수였다고 한다. 이날 신교대 장교는 “우리 부대에 자랑스러운 슈퍼스타 제이홉이 있다”면서 “전역하기 전 (제이홉이) 마지막 가르치는 기수”라며 함께 손뼉 쳤다고 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이홉은 수료식에 참석한 훈련병들의 가족들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했다. 박수가 쏟아지자 수줍은 듯 웃음을 보이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또 능숙하게 인파를 정리하는 등 수료식 진행에 나섰다.

앞서 지난해 10월 제이홉은 특급전사에 선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이홉은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네요”라며 조교 복무 감회를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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