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는 우리 몸의 주요 골격을 지지하며 척수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많은 현대인들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척추측만증’은 구부정한 자세와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증상이다.
양반다리로 앉고 다리를 꼬는 등의 습관으로 틀어진 척추는 키를 작아지게 만들고 목이 앞으로 나오는 ‘거북목증후군’과 목디스크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보다 심한 척추질환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척추측만증은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일상 속 간단한 운동을 통해 쉽게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지금부터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척추측만증’ 예방 운동법 6가지를 소개한다. 잘 숙지하고 따라해서 나의 숨은 키를 되찾고 척추건강을 사수해보자.
1. 바닥에 누워 한 발을 들고 두 손으로 쥔 뒤, 30초간 무릎을 당겨준다.
2.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구부린 후 20초 동안 몸통 쪽으로 당겨준다.
3. 한 손은 반대쪽 발을 당겨주며 다른 한 손은 최대한 벌려 허리를 20초 동안 비틀어준다.
4. 누운 후 한 발을 교차시킨 뒤 머리 방향으로 20초 동안 당겨준다.
5. 한 발은 땅에 놓고 다른 한 발은 기마 자세를 한 상태에서 두 손을 포개어 놔둔 뒤 30초 동안 유지시킨다.
6. 한 발을 한 손으로 잡고 최대한 등 뒤로 30초 동안 당겨준다.
7. 테이블에 두 손을 놓고 상체가 최대한 무릎과 다리에 닿을 수 있도록 10초간 구부려준다.
8. 바닥에 엎드린 후 차렷 자세에서 상체를 천천히 들어 올린 후 10초간 버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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