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아기 사슴과 개가 우정을 나누는 장면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는 틱톡에서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농장 개와 아기 사슴의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미국 켄터키주 먼로 카운티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사라 랜섬은 지난 9일 자신의 틱톡 계정를 통해 ‘앨리’라는 이름의 아기 사슴이 자신의 개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올렸다.
영상 속 앨리는 개의 귀를 핥아주다가 얼굴을 비비는 등 아낌없이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데. 개도 이를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앨리가 이 농장에 찾아오기 시작한 것은 한 달 전부터다. 사라의 틱톡 계정에는 앨리에게 젖병으로 우유를 먹이는 영상도 올라와 있다.
원래 사라의 반려견도 임신한 채 농장에 나타났던 유기견이었다는데. 우연히 알게 된 두 동물이 각별한 우정을 쌓고 있는 모습에 훈훈한 미소가 지어진다.
이 영상은 지금까지 5백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디즈니 영화 같아” “이렇게 아름다운 우정이 있다니” “평생 같이 행복하길 바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sransom126 Besties ?♀️#farmlife #farmher #kentucky #farm #deer #dog #dogsoftiktok #ransomfarms ♬ original sound – Sarah Ransom
이처럼 서로 다른 종의 동물들이 유대감을 느끼고 살갑게 지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절로 녹여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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