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늘의 금시세(금값)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은시세(은값)도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불안정한 세계 정세 속 금의 가치는 점점 상승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 금·은 거래 주요 기관별 이날 기준 금시세(이하 3.75g 한 돈 기준)는 다음과 같다.
▲ 한국금거래소
순금(24K) : 매입가 43만 8000원 / 매도가 38만 5000원
18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28만 3000원
14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21만 9500원
백금 : 매입가 19만 원 / 매도가 15만 4000원
은 : 매입가 5830원 / 매도가 4640원
순금 : 매입가 43만 7000원 / 매도가 38만 6000원
18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28만 3700원
14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22만 원
백금 : 매입가 19만 원 / 매도가 14만 4000원
은 : 매입가 5730원 / 매도가 4150원
순금(24K) : 매입가 43만 2000원 / 매도가 38만 8000원
18K 금 : 매입가 32만 2000원 / 매도가 28만 6000원
14K 금 : 매입가 25만 1000원 / 매도가 22만 2000원
백금 : 매입가 16만 5000원 / 매도가 15만 5000원
은 : 매입가 5000원 / 매도가 4700원
이날 금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것은 국내외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덴마크 소재 삭소 은행의 상품 전략 책임자인 올레 한센은 19일(현지 시각) 보고서를 통해 금시세가 지난 2월 저점에서 지난달 온스당 2450달러(약 338만 원)를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한 후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이 숨을 고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센은 금값에 급격한 변화가 없지만, 투자자와 자금 관리자 등이 수익을 내야 할 급박함이 없기 때문에 시장에 약세 분위기는 거의 없다고 전망했다.
한센은 금가격이 온스당 2200달러(약 304만 원) 이하일 때 많은 헤지펀드가 금에 뛰어들었고, 이러한 심리가 금이 온스당 약 2300달러(약 318만 원)에서 견고한 지지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센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글로벌 경제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금이 안전자산이자 시장 위험 헤지 수단으로서 역할을 하는 점이 시장을 지지하는 큰 기둥 중 하나라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국가 부채가 증가함에 따라 각국 중앙은행이 외환 보유고를 미국 달러화에서 벗어나 다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센은 금과 은의 장기 강세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의 개인 투자자와 중앙은행이 계속해서 시장을 지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핵심 요소인 투자자 수요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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