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그랑사가 키우기’,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과 콜라보한다

102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게임 ‘그랑사가 키우기’가 일본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

카카오게임즈 신작 ‘그랑사가 키우기’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의 콜라보를 발표했다. / 카카오게임즈

4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파이드픽셀즈(대표 송영진)가 개발한 신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이 출시 기념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은 2021년 일본 만화 대상 수상을 비롯해 발행 부수 2000만부를 자랑하는 인기 코믹스를 바탕으로 하는 IP다.

이 작품은 용사 일행이 마왕을 쓰러뜨린 후의 세계를 무대로 하며 용사와 함께 마왕을 타도한 천 년 넘게 사는 엘프 ‘프리렌’과 그가 새롭게 만나는 인물들과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지난해 9월부터 방영을 시작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출시를 기념해 RPG 최초로 ‘장송의 프리렌’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이용자들에게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작품의 주연들인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를 비롯해 총 7종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여기에 IP를 활용한 새로운 꾸미기 요소를 더하고 ‘장송의 프리렌’ 명장면을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그랑사가 키우기’는 원작의 매력적인 아트와 몰입감 있는 서사, 육성이 가능한 75종 이상의 개성 있는 영웅으로 인기를 모으며 성황리에 서비스 중이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