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25 봄/여름 시즌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던 서울패션위크가 5만여 명의 방문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패션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이번 행사에는 92개의 국내 브랜드와 117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총 1,354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시즌의 수주상담액은 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직전 시즌 대비 6.6% 증가한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서울패션위크가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했다. 참가 바이어들은 한국 브랜